로버트 그린의 전쟁의 기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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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 작가 로버트 그린의 전쟁의 기술이라는 작품을 접하게 된 것은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에서 였다. 시작을 한지 1주일쯤이 지나서 어느덧 적응도 될 때쯤 정말 나를 잘 챙겨주셨던 29살의 정직원 형님이 한 분 계셨다. 일하는 모습이 정말 타의 모범이 될 만큼이나 성실하였고, 모든 이들에게 존경을 받게 되는 그런 성품을 가진 사람이었다.
이 형님에게 나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그분의 인생에서꼽는 최고의 베스트셀러라며 나에게 추천을 하였던 책이다. 그 당시에 고민이 많았던 나에게 이 책을 사서 보고, 꼭 보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꼭 보라고 추천을 한 책이 바로 이 책 ‘전쟁의 기술’이라는 책이었다. 첫 월급을 받고서 거금 2만원 돈을 들여서 이 책을 사게 되었다.
승리하는 비즈니스와 인생을 위한 33가지의 전략, 처음에는 제목만을 보고서 해병대를 나오신 형님이 군사관련 서적을 추천을 한 줄로만 알았었는데 책의 표지와 2장을 넘기게 되는 순간에 바로 느끼게 되었다. ‘아, 이거구나!’ 앞으로 내가 부딪힐 수많은 사회생활과 단체생활에서의 고난과 역경을 지혜롭게 이겨나가게 해줄 수가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는 느낌이 바로 들게 되었다. 그렇지만 바쁘다는 핑곌 책을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절반쯤 읽다가 덮어둔 채로 입학하게 되었고, 그렇게 책을 잊은 채로 하루하루 학교생활을 해나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책상정리를 하게 되는데 뿌옇게 먼지가 쌓인 채로 박혀져 있던 이 책을 보고서 바로 다시 책을 펼쳤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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