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 최초 등록일
- 2013.06.08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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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근골격계의 구조(근골격계의 해부 및 생리)
Ⅱ. 근골격계의 진단검사
본문내용
Ⅰ. 근골격계의 구조(근골격계의 해부 및 생리)
근골격계는 뼈, 근육, 관절 외에 인대, 건과 근막 등의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골격계는 206개의 뼈와 다양한 관절로 구성되어 있다.
1. 뼈 Bone
보통 각각의 뼈를 말할 때는 뼈라고 하는데, 몇 개의 뼈가 모여 하나의 기능적 역할을 형성하고 있는 형태가 되면 뼈대(골격, skeleton)라 한다. 사람의 뼈대는 206개의 뼈와 연골, 관절, 인대 등으로 구성된다. 몸의 중심축을 이루는 몸통뼈대(axial skeleton)와 여기에 결합되어 있는 팔다리뼈대(사지골격, appendicular skeleton)로 나눌 수 있다. 몸통뼈대는 머리뼈, 척주, 가슴우리가 있고 이들은 몸의 다른 부분을 보호하고 지지하며 근육 등의 부착점이 된다. 팔다리뼈대에는 팔과 다리가 있으며 이들은 다른 장소로 이동하거나 주위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몸무게의 약 15%를 차지하는 뼈는 신체의 강한 버팀역할을 하며 뇌나 심장 같은 내부장기를 보호하고 몸의 형태를 결정한다. 뼈는 살아 있는 조직이여서 무기질을 저장하기도 하며 뼈 안쪽의 골수에서는 혈구세포가 생성된다. 또한 관절을 넘어 뼈에 부착된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통하여 관절에 운동이 일어나게 한다.
<중 략>
10. 자기공명영상 Magnetic resonance imaging(MRI)
목 부위나 등과 허리 부위의 동통을 호소하는 환자인 경우 척추원판탈출을 진단하기 위해 자기공명장치로 검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손상을 받았거나 만성적인 통증이 있는 경우, 뼈와 관절을 검사하기 위해 이 자기공명영상검사를 할 수 있다. 특히 무릎관절을 검사하기 위해서도 이 자기공명영상검사를 실시한다.
자기공명영상검사는 환자를 자기장 안에 누이고 뼈와 관절을 검사하는 비침습적인 진단적 검사방법이다. 자기공명영상검사의 장점은 방사선물질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기공명영상검사의 가장 중요한 장점 중 하나가 연속적 검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뼈, 연골, 인대나 건의 기형도 자기공명영상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자기공명영상검사는 정형외과에서 교정수술 후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전시자 외 9인. 성인간호학(하)(제5판). 현문사.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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