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관계 애착의 중요성

목차

1) 애착이론
2) 애착의 유형
3) 애착의 안정도
4) 모성실조
5) 아동의 기질과 부모자녀의 상호관계

본문내용

1. 이론적 배경
모든 영아는 생후 6개월경이면 양육자에게 가까이하고 양육자와 함께 있을 때 즐거워하고 양육자가 떠나면 떼를 쓰는 등의 행동을 한다. 이 행동은 적어도 한 명의 특정인에게 애착을 형성했다는 분명한 증거가 된다. 낯 가리기와 격리불안을 나타내는 경우 이미 애착이 형성이된다. ‘애착’이란 용어는 Bowlby가 1958년 어머니와의 유대 관계를 설명하면서 최초로 사용한 개념이며, 그는 애착을 가장 가까운사람과 연결되게 하는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정서적 결속이라고 정의하였다.

1) 애착이론
애착이론을 하면서 양육자의 민감성과 적절한 반응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중 략>

어머니가 없어 애착관계를 형성할 기회조차 갖지 못할 때 일어난다.
예) 원숭이 실험에 출생 직후부터 6개월 내지 1년간 어미 원숭이 없이 혼자 양육된 새끼 원숭이를 정상 원숭이 우리에 넣어서 다른 원숭이의 접촉을 피하고 위축되었고, 자기 자극 (몸 흔들기, 자기 털 빨기, 자신 물어뜯기 등)을 보였으며 다른 원숭이로부터 위협을 당했다. 또 성장 후에도 늘 겁먹은 듯하고, 잘 놀지 않고, 부적절한 공격행동을 보이며, 이성관계를 잘 맺지 못하였으며, 임신한 어미 원숭이가 되어도 제 새끼를 잘 돌보지 못했다. 전형적으로 심각한 모성실조는 영아원이나 고아원 같은 시설에서 장기간 자란 아동에게서 찾아 볼 수 있다.

<중 략>

시대가 변화하면서 어머니도 사회생활을 활발히 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아이의 양육 문제입니다. 친정부모나 시부모가 아이를 맡아 키워준다면 좋겠지만 그런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아이를 맡아 키울 사람을 구하거나,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은 시설에 맡기게 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대리 양육자가 자주 바뀌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좋은 기관을 선택하여 꾸준히 믿고 맡기는 것이 현명합니다. 가정에서는 충분한 스킨십과 눈 마주침으로 양적으로 부족한 양육시간을 질적으로 늘려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