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동물의 언어
- 최초 등록일
- 2013.06.0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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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대 언어의 이해 사이버 강의의 내용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I. 학습목표
II. 학습내용
1. 인간 언어의 특성
1.1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언어
1.2 인간 언어의 구성 자질
2. 동물 언어의 특성
2.1 동물이 인간의 말을 할 수 있을까?
2.2 동물 언어의 사례 - 꿀벌의 통신방법
2.3 동물 언어의 사례 - 원숭이류의 통신방법
IV. 학습정리
본문내용
I. 학습목표
1. 인간의 언어의 특성에 대하여 이해한다.
2. 동물의 언어의 특성에 대하여 이해한다.
3.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언어 간의 본질적 차이를 이해한다.
II. 학습내용
1. 인간 언어의 특성
1.1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언어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의 비유가 잘 말해 주듯이,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언어 간에는 분명히 차이가 존재한다. 그런데 과연 무슨 기준으로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언어를 구별하는 것일까? 그리고 언어에 어떠한 자질이 구비되어 있어야 하길래 언어는 인간에게만 특유한 현상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이러한 문제에 답하기 위하여 이번 강의에서는 인간의 언어를 동물세계의 통신수단과 비교하고 대조해 보면서 그 특징을 함께 찾아보자.
<중 략>
2.3 동물 언어의 사례 - 원숭이류의 통신방법
이번에는 보다 인류와 가까운 침팬지, 원숭이, 고릴라 등의 통신방법을 알아보자. 많은 학자들은 진화론적으로 인류와 비슷한 이들 침팬지, 원숭이, 고릴라 등으로부터 인간의 언어의 기원을 찾기 위하여 이들의 통신모습을 많이 관찰하였다. 이들 영장류들은 그들의 자연번식지(natural habitat)에서 음성, 몸짓, 후각, 촉각 등으로 ‘위험’, ‘분노’, ‘위협’, ‘순종’ 등 여러 가지를 교신했는데, 이들의 통신수단에는 한계가 있었다. 즉, 이들의 통신수단에 쓰이는 신호(어휘)의 수는 극히 제한되어 있었으며, 대개가 그때그때의 감정의 노출에 지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여 새로운 신호가 나타나지도 않았고, ‘지금’, ‘여기’를 떠나 ‘어제’, ‘내일’, ‘산 너머의 일’을 표현하는 법이 없었다. 즉, 인간의 언어와 같은 ‘창의성’은 발견할 수 없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