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최초 등록일
- 2013.05.30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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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70세에 루게릭병으로 진단받은 사회심리학 교수 모리선생님과 그의 제자 미치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모리선생은 병원에서 나오던 그날, 남은 생애동안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을 세웠고, 자신의 죽음이 삶의 마지막 프로젝트가 되도록, 매우 가치 있는 죽음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했다. 그는 점점 심해지는 증상들에도 불구하고, 동료나 손님들에게 자신을 도와달라는 것을 서슴치 않고 부탁하였다. 그는 휠체어를 쓰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고 싶은말을 전하는 것을 그만두지 않았다. 그는 또한, 살아있는 장례식을 친구들과 가족들과 치르며, 사람들과 함께 웃고 있었다, 그의 제자 미치는 대학을 졸업후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따고, 기사도 쓰며, 라디오쇼도 진행하며, 결혼도 하고, 일에 전념하는 젊은이이다. 그는 그의 대학교 때 교수이던 모리교수에 대해서는 가끔 생각하기도 하였고, 그에게 배운 인간답게 사는 것과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것에 대해 생각하곤 했지만, 그는 현실에 매우 충실한 사람이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한 뒤 16년뒤 TV 나이트라인에 나온 모리선생의 애기를 보고, 모리선생을 찾아가, 그와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는 16년이라는 시간의 거리를 느낄 수 없었던 모리선생과의 만남은 미치에게 다시 그 대학시절 느끼고 결심했던것들을 다시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미치는 대학 때, 대부분의 강의를 화요일에 하던 모리선생님을 16년이 지난뒤, 다시 화요일 마다 만나게 되었다. 미치는 화요일 모리선생의 집을 방문하였다. 그들은 16년간의 공백의 시간보다 대학시절그들의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었다. 곧 그날이 다가오는걸 느끼고 있는 모리선생은 자신이 TV를 통해 본 모르는 사람들의 죽음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그 사람들이 마음에 걸리게 되는 것은 이 병을 앓으며 사랑을 나눠주는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무엇보다도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 난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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