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메르무어의루치아

목차

1. 가에타노 도니제티(1797 ~ 1848)에 대하여
2.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본문내용

1. 가에타노 도니제티(1797 ~ 1848)에 대하여
그의 가장 뛰어난 작품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이며 로시니, 벨리니와 함께 19세기 전반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가난한 집안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는데, 베르가모를 대표하는 가톨릭 교회의 성직자 조반니 시모네 마이르에게서 음악수업을 듣기 시작하며 작곡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아버지의 바람과 달리 음악가를 원했기 때문에 볼로냐 음악원에서 공부를 하였으며 군대에 입대하여 작곡한 오페라 [보르고냐의 엔리코]가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곡가가 되었다. 그 이후 1830년에 [안나 볼레나]를 발표하면서 국제적으로 알려졌고, 오페라 부파의 작품으로는 [사랑의 묘약], [연대의 딸], [돈 파스콸레]를 오페라 세리아의 작품으로는 [루크레치아 보르지아], [루치아] 등을 내놓았다.
그는 성악의 기교, 감미로운 멜로디 창작에 뛰어났다고 한다. 또한 가수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어떻게 발휘하느냐의 탐구에 목적이 있었다고 한다.

2.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비극 오페라이며, 월터 스코트의 소설 [래머무어의 신부]를 바탕으로 살바토레 캄마라노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작성했다. 1835년에 초연 되었고 대표적인 벨칸토 오페라 중의 하나 이다.
줄거리
1막: 정치적인 야심이 있는 영주인 엔리코는 음모에 가담하여 자신의 여동생인 루치아를 귀족 아르투로와 정략 결혼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루치아는 집안의 원수인 라벤스우드가의 에드가르도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래서 에드가르도와 루치아는 몰래 만나려고 했지만 루치아의 시녀인 알리사는 루치아가 꾼 꿈이 불길한 징조라며 에드가르도와의 만남을 말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