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도서관

목차

1.무엇에 대해 말하고자 했는가?

2.디지털 도서관은 실체도서관을 완벽한 대안인가?
(1)기술, 경제적 문제가 뒤따른다.
(2)종이, 그것을 포기하기엔 장점이 너무나 많다.

3.바람직한 미래 도서관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본문내용

1.무엇에 대해 말하고자 했는가?
이 글에서 이병목 교수는 도서관의 미래에 대해서 애기하였다. 일부 사람들이 기술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 도서관이 실체 도서관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유명한 학자들의 주장을 언급하면서 반박하였다. 그러면서 기술은 도서관을 보완할 뿐 사서와 실체 도서관은 사회에서 설자리가 없어지지 않는 한 퇴출되지 않고 그 번영을 계속 구가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 이를 위해 사서로써 지녀할 자세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나는 이 글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제부터 내 의견을 말하고자 한다.

<중 략>

지금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우리가 잘만 이 위기를 극복한다면 오히려 디지털 기술은 우리 도서관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열악하기 그지없는 도서관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전통적 도서관과 디지털 도서관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이다. 이를 위해서 전통적 도서관과 디지털도서관의 각각의 특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앞으로의 도서관정책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해야 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야만, 전통적 도서관의 발전을 통한 지식문화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으며, 디지털도서관이 정보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사회구성원의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도서관계 사람들의 의식변화가 일어나야 하며, 이것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도서관체제의 구조적으로 변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구성원들로 하여금 도서관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회적 기관이라는 사실을 몸소 느끼게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