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전

목차

없음

본문내용

베이징이 오늘날처럼 중국의 중심도시로 자리를 잡은 元왕조 이전까지 중국의 고중대를 대표하는 도시를 손꼽는다면 현재의 시안과 뤄양이 반드시 들어간다. 여기서는 그 중 시안을 다룰 것이다. 시안은 周, 秦, 前漢, 北周, 隋, 唐 등등 수 많은 왕조들의 수도를 하였으며, 그 중 당나라 때 제일 번창하였다. 당나라 때는 장안이라 불리었으며, 인구가 100만명에 이르는 세계적인 대도시였다. 그 당시의 장안의 모습을 태평광기 이와전에 나오는 모습을 통해 살펴보자. 이와전을 보면 東市, 통금을 울리는 북소리, 崔尙書 댁의 정원, 抵當, 葬儀社, 기생이었던 李娃, 지방장관들이 1년에 한번씩 입궐하는 入計, 旗亭 남쪽 문에 있는 典籍을 파는 서점, 大完馬, 과거 제도와 이를 응시하기 위해 상경하는 生 등이 등장하는데 이는 모두 당시의 장안의 모습을 잘 드러내는 것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