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허튼 워터프론트 재개발을 통한 도시의 재생과 한강 르네상스
- 최초 등록일
- 2013.05.1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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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뉴욕의 맨허튼 워터프론트 재개발과 한강 르네상스사업을 비교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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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작하며..
요즘 한강르네상스니, 4대강이니 하는 말들이 매스컴을 통해서 자주 들려온다. 그 정책들의 효용성 여부를 떠나, 강과 바다 등을 포함하는 수변공간은 예전의 항구, 와 공업지대로서의 성격에서 나아가 이제는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공간으로써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대도시에서의 수변공간은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을 막아주고, 시민들에게 오픈스페이스를 제공해 주는 중요한 공간이 되었다.
도시계획수업을 들으며 도시의 무분별한 개발과 확장, 그로 인해서 삭막하게 되어 버린 도시, 특히 서울의 모습을 어떻게 바뀌면 좋을지 생각을 해 보았는데, 당장 이러이러해야 한다. 라고 결론을 내리기에는 나에겐 너무 어려운 문제였다.
<중 략>
한강변의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하고, 초고층빌딩을 짓는 것은 환경적으로 환영할 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건물들을 철거하고,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내쫓지 않으면 안 된다. 물론, 그곳에 땅과 집을 갖고 있는 람들은 충분한 보상금이 나올 것이므로 큰 걱정이 되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주거문제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서민들을 위한 저렴한 임대주택을 많이 건설해야 할 것이다.
도시설계측면에서는 한강변의 오픈스페이스를 도시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현재 한강은 거의 모두 한강변도로에 가로 막혀 있다. 한강에서 바라보지 않고 도시에서 한강을 바라볼 경우에는 도로 때문에 콘크리트 벽만이 보이는 것이다. 그것은 단절된 것이다. 오픈스페이스는 말 그대로 ‘오픈’되어야 하니까 말이다. 뉴욕 이스트리버 워터프론트의 고가도로 밑을 꾸미는 것과 같이 한강과 도시의 연계성을 고려해야한다. 그리고 그 오픈스페이스는 한강변만이 아닌 도심으로 끌어들여 전체적인 연결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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