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박의상님의 최근 시까지 나름대로 짜임새있게 논리를 구성하여 쓴 리포트입니다.
A+받은 리포트고, 모든 시집을 총괄한 만큼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필요하신 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1. 박의상 시인의 삶과 시세계
Ⅱ. 나와 세계 그리고 너
1. 나와 거대한 당신의 관계
2. 아직 저를 기억하고 있는지요
3. 그들에게 축복을
4. 말장난과 헛소리의 이면
Ⅲ. 나오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박의상 시인의 삶과 시세계
박의상(1943)은 1964년『서울신문』신춘문예에 시「인상」당선 이후 1985년 제17회 한국시인 협회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今週에 온 비』(성문각,1967),『成年』(문원사,1971),『봄을 위하여』(열화당,1977), 『바위는 저의 길을 가로막는다』(문학사상사,1984),『흔들리는 中心』(문학과 비평사,1989), 『내 안에 사랑이』(미학사,1993),『라.라.라』(고려원,1995),『누군가, 휘파람』(세계사,1998),『문제들』(아침나라,2002),『미국,이라는 문제』(아침나라,2002),『질문과 농담과 시』(문학사상사,2005),『아니,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한 거지? 나, 참,』(시안,2010)등이 있다. 장편서사시집으로는 『빨간 구두를 산 여자」(둥지,1995), 시선집으로는『오늘은 未來』(고려원,1983),『불의 꿈」(문학사상사,1986), 에세이로는『아내를 더 잘 사랑하는 77가지 방법』(미학사,1994)이 있다.
< 중 략 >
2. 저를 기억하고 있는지요
박의상의 시는 중기에 들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경향을 보인다. 개인과 사회안에서의 관계에서 벗어나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고 반성하고, 눈물을 흘리고 끝도 없는 고민들을 풀어놓는다. 그러한 모습에는 ‘아내의 죽음’의 영향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죽음 앞에서 사람은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기 마련이며 지금까지 달려왔던 모든 것에 대해 무의미함을 느끼거나 혹은 깊은 상념에 빠진다. 인생에 대한 허탈감, 그리고 아내에 대한 그리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박의상 시인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고민들이 시에 표현되어 있다. 이는『흔들리는 中心』(문학과 비평사,1989),『내안에 사랑이』(미학사,1993),『라.라.라』(고려원,1995),『빨간 구두를 산 여자』(둥지,1995),『누군가, 휘파람』(세계사,1998)의 기저에 자리 잡고 있다.
참고 자료
박의상,『今週에 온 비』,성문각, 1967
曺南鉉,「生命力의 확인」,『오늘은 未來』, 고려원, 1983
박의상,『오늘은 未來』, 고려원, 1983
박의상,『바위는 저의 길을 가로막는다』, 문학사상사, 1984
박의상,『흔들리는 中心』, 문학과 비평, 1989
박의상,『내안에 사랑이』, 미학사, 1993
정끝별,「이중적 욕망과 아이러니의 경쾌한 균형」,『라라라』, 고려원, 1995
박의상,『미국,이라는 문제』,아침나라, 2002
박의상,『문제들』,아침나라, 2002
박의상,『아니,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한 거지? 나, 참,』,시안, 2010
박의상,「드라마틱인가? 아이러닉한가?」,『現代詩學』, 편집부,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