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봉건 사회
- 최초 등록일
- 2013.04.29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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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원격지 무역의 발달
2. 도시의 발생
3. 도시의 발달과 특징
1) 길드
① 상인길드
② 장인길드
③ 길드의 폐쇄성
Ⅲ.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서로마의 몰락이후 서유럽에 등장한 기독교문명과 장원제의 등장을 위시한 중세는 450년간의 ‘성장’을 거쳐, 1050~1300년의 기간 동안 중세의 전성기를 누려왔다. 250여년의 중세 전성기에서 상업의 부흥과 도시의 발생은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중세를 고대와 근대처럼 한 문명으로써 인정할 수 있는 이유의 근거가 되었다. 중세사회에서 경제의 발달은 도시를 형성할 만큼 큰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중세도시의 성립과 발전은 세계사적인 현상이다. 고대시대에서 농경 사회에서 중세사회의 상공업으로의 변천은 커다란 경제적 부를 가져주었다. 고대도시에서의 정치적 행정적 군사적인 기능의 도시와는 달리 중세도시는 다분히 경제적인 것이다. 이러한 서유럽 1050~1300년의 기간에 생긴 상업의 부활과 도시의 혁명에 대하여 알아보고 중세 상업의 부흥으로는 길드제도와 원격지무역에 대해서, 중세도시의 발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원격지 무역의 발달
11세기 이후 원격지상업은 사치품에 대한 귀족계급의 수요 증대와 농촌경제의 성장에 힘입은 서유럽 경제의 발전, 조선술과 항해술의 발달에 힘입어 지중해권과 북해 및 발트해의 북유럽권에서 괄목할 만큼 발달했다. 11세기에 아드리아해의 해적을 소탕하고 아드리아해와 이와 접한 지중해를 장악했으며 비잔티움 제국내 곳곳에 사법적 특권이 인정된 식민지를 건설하고, 11세기부터는 아시아와의 수송을 사실상 독점했다. 북해와 발트해 연안에서는 11세기 이전에도 스칸디나비아인들의 원격지상업이 유지되고 있었지만, 11세기 이후부터는 전에 없는 활기를 띠었는데, 이는 플랑드르지방의 모직물공업의 번창과 모직물의 수출 때문이었다. 플랑드르지방의 도시들에서는 12세기부터 모직물공업이 발달하였는데, 특히 13세기에는 양질의 영국산 양모를 사용한 고품질의 모직물이 생산되었다. 이 때문에 플랑드르지방은 중세말까지 모직물 공업과 무역의 중심지로 명성을 떨쳤다. 북해와 발트해에서는 플랑드르의 모직물 외에도 노브고로드를 중심으로 한 러시아산 모피·아마포·밀랍·비계 및 볼가강을 통한 동방의 산물, 노르웨이산 목재·대구·창어, 스웨덴의 철, 영국의 양모, 독일의 곡물·소금·금속, 프랑스의 포도주·소금 등이 교역되었다. 이들 교역품 가운데서도 곡물의 비중이 컸다. 북유럽 무역은 브르쥬, 암스테르담 등 북해변 도시들과
참고 자료
김진웅 외, 「중세 사회· 경제적 변화」,『서양사의 이해』, 학지사, 1994
프레데리크 들루슈 편, 윤승준 역,『새 유럽의 역사』, 도서출판 까치,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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