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몽항쟁과 삼별초
- 최초 등록일
- 2013.04.29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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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13세기 동아시아의 국제정세
2. 고려와 몽골의 전쟁
1) 몽고의 1차 침입과 귀주성 전투
2) 몽고의 2차 침입과 강화천도
3) 일반백성들의 대몽항쟁
4) 최씨 정권의 종식
5) 강화의 성립
6) 개경환도와 무인정권의 종말
3. 삼별초의 대몽항쟁
1) 강화도 대몽항쟁
2) 진도 대몽항쟁
3) 제주도 대몽항쟁
4) 삼별초의 평가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역사를 공부하면 과거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미래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북한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6자 회담을 통해 한다. 북한 문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꼭 해결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라의 자주성이 약하여 이를 할 수가 없다. 역사 속에서 보면 자주성을 잃으면 얼마나 큰 고통을 겪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가장 가깝게는 일본의 국권침탈 시기가 있고, 고려시대에는 원의 내정 관섭이 있다. 고려시대는 현재 교통의 요충지이며, 해양세력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하는 지금과 달리, 지도상으로 반도적 국가로써 여러 국가들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를 엿보고 있는 위치였다. 그럼에도 고려는 삼각외교나 활발한 해외 무역으로 고려의 개방적이고 자주적인 역사를 만들어 나아갔다. 그러나 문신들의 비리와 무신 차별로 인해 무신 정변이 일어나고 전과 같은 섬세하고 세밀한 외교적 대응을 하지 못하게 된다. 정치의 혼란과 개인의 이권에 따라 나라가 움직이다 보니 고려의 자주성도 약화되고, 호시탐탐 고려를 침략하려는 세력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원나라의 내정 간섭이 실시되고, 그밖에도 자주성을 지키지 못해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고려의 대몽항쟁과 삼별초는 우리가 현재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함에 있어 많은 교훈을 준다. 이후 우리나라는 요동벌을 되찾기 위한 시도가 활발한 시도는 역사 속에서 찾아보기 어렵고, 자주성 역시 지키기 매우 힘들었다. 과거 고려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개방적이고, 독자적이며, 자주적인 나라를 건설하였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과정을 통해 이것이 무너졌는지를 공부하여 미래를 준비한다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고려가 어떤 과정에 의해 대몽항쟁을 거쳤고,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으며, 그 결과가 어떤지를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박용운,『고려시대사』, 일지사, 2008
한국역사연구회,『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청년사, 2005
주진오외,『고등학교 한국사』, 천재교육, 2010
이윤섭,『역동적 고려사』, 필맥, 2004
이상각,『열정과 지존의 오백년 고려사』, 들녘,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