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역사의 톱니바퀴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의 힘』를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04.29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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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의 힘`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으로,
모 대학교 독후감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해당 책에서 짚지 못한 부분까지 지적함으로써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계는 과연 어떠한 힘으로 움직이는 것일까?’ 몇 달전 친구와 술자리 도중 문득 의문이 들어 나눈 이야기의 주제였다. 그 당시 필자는 권력으로 움직인다고 설명하였으며, 친구는 군대로 인해 움직인다고 해석하였다. 물론 이 담화의 결론은 나지 않았으며, 티격태격다투는 식으로 마무리를 짓고 말았다. 이런 의문은 수년간 연구된 인류의 과제였으며, 수많은 대답이 나올 수 있다. 록펠러 일가의 삶을 보면서 인맥이라고 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스티븐 잡스를 보면서 아이디어라도 말하는 자도 있을 것이다. 혹은 자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신의 순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언어, 혁명, 욕심, 돈, 이념, 문화 등 다양한 답변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저마다 색다른 해석방법으로 설명할 것이다. 물론 모든 내용이 그르다고 말할 수 없으며, 위의 모든 내용은 보편적으로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온 ‘역사의 톱니바퀴’였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을 통해 세계사를 정리할 만큼 역사가 단순한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도전장을 내민 책 한권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이라는 책이다.
책에서는 세계를 움직였던 다섯 가지의 힘을 크게 욕망(Desire), 근대화(Modernism), 제국주의(Imperialism), 몬스터(Monsters), 종교(Religions)라고 분류한다. 역사의 도입부는 ‘언제나 인간은 욕망에 휩싸여 있다’가 될 것이다. 이 욕망은 더 강하게로부터 시작해서, ‘더 부유하게, 더 높게, 더 빠르게, 더 간단하게, 더 자유롭게’ 등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참고 자료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ㅣ사이토 다카시(교수) 저 ㅣ 홍성민 역 ㅣ 뜨인돌 ㅣ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