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 비교하는 레포트, 성차심리학 과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희생하는 삶 vs 나를 위한 삶
2. 대통령 vs 국회의원
3. 여성으로서의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0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20년이면 하늘이 변한다.’고 노자가 말했다. 여기에 강산이 변하고 하늘이 변하는 기간보다 더 긴 터울을 가진 두 여자가 있다. 두 여자는 같은 듯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다. 이 두 여자를 통해 어머니와 딸 사이의 관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것 이다.

첫 번째 여자는 1962년 0월 00일 서천에서 태어나 3남 3녀의 셋째로 태어났다. 당시 시대상황은 전후로 그다지 풍족하지 못한 생활환경에서 자랐다. 또한 조선시대의 남녀차별양상이 그대로 드러나던 시기여서 3명의 남자형제들이 학교를 다닐 때 어린 시절에 초등학교만을 졸업해 생계에 뛰어들어 가정에 이바지해야 했다. 그녀의 부모님들도 그다지 그녀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오히려 그녀가 가장의 역할을 수행해야 했다. 그렇게 집안 챙길 것 다 챙겨주다 보니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결혼을 할 수 있었다. 결혼 생활 역시 순탄치 만은 않았다. 꽤 부유한 남자에게 시집을 갔으나 시어머님의 시집살이에 애를 낳고도 일주일도 채 안되어 다시 일을 시작해야 했다. 또한 남편의 사업실패로 빚더미에 올라 아직도 힘든 생활을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현재 23살의 딸 하나, 22살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중 략>

절제의 측면을 통해 본 엄마는 강인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인한 정신력을 토대로 엄마는 강인하다 라는 말이 나온 것 같다. 엄마의 어린 시절 또한 나와 같았을 것이다. 즉, 이것은 나 또한 엄마의 이런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음으로 한 여성의 인생이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라움을 느낀다.

Ⅲ. 결론

엄마라는 지위를 가짐으로 현실적 제약 또한 옵션으로 따라오는 세상이다. 이 제약은 단순히 결혼을 해 아이를 낳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아이를 낳음으로 내가 누릴 경제적 자유도 사라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