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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4.2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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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논리의 정의
Ⅲ. 논리의 법칙
Ⅳ. 논리의 오류
Ⅴ. 논리와 논점
Ⅵ. 논리와 논리학
본문내용
Ⅰ. 개요
철학의 유일한 진정한 任務는 논리적 분석이다. 이제 여기서 대답되어야 할 중요한 물음은 “논리적 분석이란 무엇인가?”하는 물음일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의 고찰에서 이미 논리적 분석을 수행하여 왔다. 즉 우리는 물리학적 가설, 형이상학적 명제(아니 오히려 사이비 명제), 심리학적 명제 등의 성격을 규정하려고 애써왔다. 이제 우리는 논리적 분석을 논리적 분석 자체에 적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우리는 논리의 명제, 논리적 분석에서 결과한 명제의 성격을 규정해야 한다.
형이상학적 명제는 여하한 사실에 관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견해는 이미 휴움(hume)에 의하여 표명된 바 있다. 휴움은 그의 「인간오성에 관한 연구」(1748년)마지막 장에 다음과 같이 썼다.
“ 내가 보기에는 추상적 과학 또는 논증의 유일한 대상은 量과 數인 것 같다. ……다른 모든 인간의 연구는 오직 사실과 존재의 문제에 관한 것인데, 이것들은 분명히 논증이 불가능하다. ……우리가 이런 원리를 확신하고 장서들을 훑어볼 때 우리는 무엇을 때려 부서야 할 것인가?
어떤 책이든, 예컨대 신학이나 형이상학에 관한 책을 손에 들었다고 하고, 이렇게 물어보자 : 량이나 수에 관한 어떤 추상적인 추리건 이 책에 담겨져 있는 것이 있는가? 아니다 사실과 존재의 문제에 관한 어떤 실천적 추리건 이 책에 담겨 있는 것이 있는가? 아니다 그렇다면 그 책을 불태워 버려라. 왜냐하면 그 책에는 詭辯(궤변)과 환상 밖에는 아무것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우리는 이러한 휴움의 견해에 대하여 찬동한다. 그의 견해는―우리의 술어로 고치면―오직 수학과 경험과학의 명제만 의미가 있고 다른 모든 명제는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제 혹시 이렇게 반박할는지도 모른다. : “네 자신의 명제는 어떠한가? 너의 견해에 따른다면, 이 책도 포함하여, 네 자신의 글은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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