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 제3의 침팬지

소개글

너무도 유명한 제3의 침팬지 요약본입니다. 제가 3일에 걸쳐서 책 중요 내용을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혹시 책을 다 읽을 시간이 없으신 분은 이걸 이용하세여. 인간으로서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목차

Ⅰ. 서 론
*. 진화론에 대한 무관심속에서의 출발..

Ⅱ. 본 론 : 제 3 의 침팬지
1. 인간은 대형 포유류의 일종
1-1 세종류의 침팬지 이야기
1-2 대약진
2. 이상한 라이프 사이클을 가진 동물
2-1 인간의 성 행동의 진화
2-2 어떻게 섹스 상대를 찾아내는가?
2-3 혼외 정사의 과학
2-4 자웅 도태와 인종의 기원
2-5 왜 늙어가고 죽는 것인가?
3. 인간의 특수성
3-1 사람의 언어로 가는 다리
3-2 예술의 기원
3-3 인간에게 농업은 축복인가?
3-4 왜 흡연과 음주와 해로운 약물에 빠지는가?
3-5 광활한 우주 속의 외톨이
4. 세계의 정복자
4-1 최후의 첫 대면
4-2 어쩌다가 정복자가 된 인간들
4-3 말, 히타이트 어, 그리고 역사
4-4 종족 학살의 성향

본문내용

사실 애완견을 한번 키워본 것이 동물과의 유대감의 전부인 내가 '인간생활과 동물'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많은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한번도 내 손의 구조가 왜 이렇게 생긴 건지, 내가 왜 두발로 걸어 다니는지에 관해 의식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항상 인간이라는 테두리 안에서의 사고 방식을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다. 보다 인간적인 특성들에 대해 고민하기 보다는 키가 좀 더 컸으면, 더 잘 생겼으면, 머리가 더 좋았으면 하는 대인관계에 관련된 생각만 했었던 것 같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 진화론에 대한 나의 생각은 너무 협소하기 이를 데 없었다. 진화론이란 창조론과 대립하는 학설이며 어느 정도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학설로서만 여겨왔던 것이다. 무신론자인 나로서는 내 존재 의미를 당연히 진화론에서 찾았고, 진화론의 실체를 모른 체 원숭이가 진화했다는 사실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만을 가지고 있었다. 제 3 의 침팬지라는 이 책은 환경 보호론자이자, 생물학자이자, 철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쓴 책이다. 처음에는 진화론에 대한 한 학설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는 생각에 굉장히 재미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러나 책이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내용 자체가 인간이라면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들이었던 것 같다.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들과 앞으로의 존재성에 대한 대안과 확률을 제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제3의 침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