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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4.1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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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종교와 신권
Ⅱ. 종교와 권능
1. 방언
2. 방언 통역, 예언
3. 신령한 노래
4. 웃음
5. 기쁨
6. 진동
7. 쓰러지는 현상들
Ⅲ. 종교와 권세
1. 음녀권세
1) 음녀의 교만한 권세
2) 음녀의 극한 사치(奢侈)
3) 음녀의 기독교탄압
2. 짐승권세
1) 짐승권세의 실체
2) 짐승권세와 음녀권세의 야합
Ⅳ. 종교와 기독교권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종교와 신권
은주시대 여전히 다신신앙이 존재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이때 고대 종교 신앙체계와 원시종교신앙체계는 이미 본질적인 차이가 있었고 가장 현저하게 나타난 것은 상제숭배에 대한 표현이었다. 기실 은인의 「제」와 주인의 「천」관념은 본질적으로 크게 차별이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대체로 「상제」혹은「천제」로 통칭되어 온 것이 일반적이다.
복사 기록에 의하면 현실사회의 통치자를 왕이라고 칭하며 이상세계의 주재자를 「제」라고 하였다. 인간사회를 주재하는 제왕은 각 방면을 통할하는 지대한 권력을 가졌던 반면에 신계의「제」는 신령적인 신력을 갖추고 인간세계를 통제하였던 것이다. 상제의 전능은 거의 대자연과 사회생활의 각 방면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대자연의 풍운뇌우를 통제하고 작물의 성장과 풍년 그리고 성읍의 건설 또는 소장 등을 관여하며 특히 인간군왕의 행동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명운을 주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던 것이다.
사실상 상제(上帝)는 인간의식 속에 잠재해 있는 숭배대상이며 인간의 자아의식으로부터 전화된 숭배대상인 상제는 인간이 갈망하는 무한한 초월적인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것으로도 인간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상제의 존재는 인간이 필요로 함으로서 비로소 존재하므로 자연적으로 상제의 속성은 인성에 의한 필요존재를 반영한다는 의미에서 중요성이 강조될 수 있다. 그러나 상제가 천상에 거주하는 그 본질은 또 자연계의 신비적인 역량과 인간의 특수본질을 융합하였으므로 상제의 산물과 영향력은 인간의 역량을 초월한 지고 무상한 것이다.
갑골문중에 보이는 은상인의 신앙에 대한 의식형태는 초자연세계에 대해서 「人外力量」(인간능력을 초월한 외적역량)을 믿었으며 人과 「人外」(인간외적)역량간에 교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한 것이다. 이들 「人外力量」은 卜辭중에는 祖先, 上帝, 神祗(風雨 山川 地祗등)로 나타난다. 이러한 역량은 조선이 인간으로 변할 수 있는 것 외에도 기타 풍우 산천지지 등 기본적으로 이를「功能性」이라는 성격으로 나타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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