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곡식][곡류][보리][쌀][벼][밥][빵][밀][감자]곡물(곡식)의 식품보관, 곡물(곡식)의 수급, 곡물(곡식)의 운임, 곡물(곡식)의 사료생산 분석(곡물, 곡식,곡류)
- 최초 등록일
- 2013.04.15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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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곡물(곡식)의 식품보관
1. 쌀 및 곡류
2. 밥과 빵
3. 감자류
Ⅲ. 곡물(곡식)의 수급
1. 보리
1) 국제 수급 동향과 전망
2) 국내 수급 동향
3) 국내 수급 전망
2. 밀
1) 국제 수급 동향과 전망
2) 국내 수급 동향
3) 국내 수급 전망
Ⅳ. 곡물(곡식)의 운임
Ⅴ. 곡물(곡식)의 사료생산
1. 수급 동향과 전망
2. 국내 소비 동향과 전망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쌀 시장 개방은 세계적인 추세요, 대세이다. 무조건 막는 것만은 능사가 아니다. 결국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쌀에 약간의 기능을 첨가하여 역으로 수출을 하는 것과 서구의 입맛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의 입맛을 되돌려 놓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 햄버거가 먹기엔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100% 수입에 의존만 할 것은 아니고 쌀 햄버거 같은 약간의 기능을 추가된 제품을 생산하여 우리의 입맛을 급작스럽게 서구화되는 것에서 탈피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며 또한 쌀이 남아돈다고 해서 서해바다에 버린다느니 불로 태운다느니 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식량난에 허덕이는 이북 동포에 인도적인 차원으로 무상지급을 하고 거기에 대한 보상은 정부에서 전액 지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 또는 벼를 찧으면서 쌀 겉면을 특수 처리한 기능성 쌀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저공해나 무공해 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첨단 농법으로 승부를 건 것이다. 소비자들의 틈새를 파고 든 이런 기능성 쌀이 인기를 끌면서 보통 쌀보다 2~8배 높은 값으로 판매된다. 기능성 쌀은500g에 2,500원(맥향미)에서 9,800원(홍미)까지 다양하다. 이에 비해 일반쌀은 같은 무게에 1,025원 안팎이다. 그래서 최근 벼농사 풍작으로 쌀값 하락과 수매가 논란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농민들과는 달리 판매가 수월하다. 고정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능성 쌀은 물에 씻지 않고 바로 밥을 지을 수 있어 편리한 데다 소화가 잘되고 넘기기에 부드러워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실례로 충북 청원군 미원면 ㈜피엔에프바이오텍은 ꡐ바이오쌀ꡑ을 개발, 월 500만~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버섯쌀은 영지, 동충하초, 상황, 느타리, 표고버섯 등을 멸균한 쌀에 접종,40~60일 정도 배양해 말린 것으로 버섯의 향과 약효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고 회사 측은 주장하고 있다. 또 같은 군 오창농협이 개발한 오존쌀도 지난 9월 시판이후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 정원산업은 쌀에다 보리눈에서 빼낸 기름을 코팅한 맥향미, 현미를 콩나물처럼 싹틔운 현미, 현미에 버섯 균사체를 배양한 버섯쌀 등을 단골에게 주문 받고 있다. 서울과 부산․경남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직판장을 열고 있으며 지난해 무려 130억 원 어치를 팔았다. 이와 함께 농약과 화학비료를 적게 쓰거나 아예 쓰지 않은 친환경 농법으로 수확한 쌀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리쌀, 우렁쉥이쌀, 게르마늄쌀, 키토산쌀, 활성탄쌀, 뜸부기쌀, 나비쌀 등의 브랜드도 소비자의 반응이 좋다. 이렇게 문제에 대응해 나간다면 꼭 쌀 개방에 반대만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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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림중금종합연구소 저, 농협경제연구소 역, 세계 곡물 시장 대전망, 매일경제신문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