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실크로드의 문화교류와 발전

목차

서 론

본 론
고대의 실크로드
육상실크로드의 역사
고대의 해상 실크로드

결 말

본문내용

서 론
실크로드는 크게 육로와 해로로 나눌 수 있다. 육로는 초원로와 오아시스로, 그리고 대륙을 남북으로 가른 5대 지선을 망라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흔히 `실크로드`를 좁은 의미의 ‘오아시스로’로 떠올리게 된다. 이는 상고에는 초원로를 주로 이용하다가 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중세에 이르러서는 오아시스로에 의해 동서교류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한대 이전까지 동서양간의 교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것은 거리상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동양과 서양을 연결할 수 있는 경로가 거의 존재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초원로가 존재하긴 하였으나 고비사막이라는 큰 장애물 때문에 쉽지 않았다. 그러다가 한대에 이루어진 장건의 서역로 개척 이후로 두 문명은 서로 본격적으로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실크로드는 근대 교통수단 등장 이전의 동서양의 교역로로서 단순한 동서양 교역로가 아닌 세계를 통하게 만든 거대한 네트워크의 개념이다. 본 보고서에서 고대의 있어서 실크로드의 문화교류와 발전의 관하여 알아보겠다.

<중 략>

불교 : 실크로드를 통해 옮겨온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살아있는 모든 생물에 자비를 베풀라는 불교의 교의이다. 전설에 의하면 불교는 한나라 명제(明帝)의 꿈을 계기로 중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명제는 꿈에서 금인(金人)이 빛을 발하면서 자기 궁전을 떠다니는 것을 보았고 현자를 불러 해몽을 요구하였는데, 그들은 그 금인이 바로 부처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라 인도로 사신이 파견해 불교의 가르침을 받고자 했고, 인도의 사신은 불교의 경전과 그림들, 인도의 승려들 까지 데리고 와 불교를 전파했다고 한다. 이 전설이 사실이건 아니건 간에 이 시기 이후 중국과 중앙아시아, 그리고 인도 사이를 오가는 승려와 순례자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도자기 : 파도에 강한 용골선이 개발되고 나침반이 항해에 이용되는 등 조선술과 항해술이 발달하자 해양로를 통한 교류가 활발해 졌다. 이에 따라 진주, 상아, 향로 등이 활발히 교류되었다. 특히 도자기는 진흙에 의해 운반되던 불편함을 없애고 대량을 운반할 수 있는 장점에 따라 해상무역의 중요 교역품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