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애가
- 최초 등록일
- 2013.04.0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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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관
1. 제목
2. 저자
4. 기록목적 및 주제
5. 핵심단어, 핵심 장
6. 구조
7. 내용분해
Ⅱ. 내용 주해
1. 아크로스틱 형식
2. 시의 운율
본문내용
Ⅰ. 개관
1. 제목
히브리어 성경상의 정식 제목은 1, 2, 4장의 히브리어 첫 단어인 ‘에카’이다. ‘에카’는 ‘아!’, ‘얼마나’라는 비통과 놀람을 표시하는 감탄사이다. 랍비들은 이 말 대신 애가 혹은 만가(輓歌)1)라는 뜻인 ‘키노드’라는 말로 본서의 제목을 변경해서 사용했다. ‘키노드’란 원래 장례식에서 죽은 자를 애도할 때 사용된 말에서 유래되었다. 탈무드(Talmud)나 칠십인역(LXX)은 랍비의 입장을 따랐으며, 오늘날과 같은 ‘예레미야 애가’라는 명칭이 붙게 된 것은 시리아역(Syriac)이나 벌게이트역(Vulgate)에서 비롯되었다.2) 칠십인역은 ‘드레노이(조가3) 혹은 비탄)’라 이름 하였고, 예레미야가 저지인 것을 암시하여 예레미야서 다음에 놓았다.4)
2. 저자
본서 자체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여러 사항들을 미루어 볼 때 예레미야의 저작임이 확실하다.
<중 략>
주해
본장은 예루살렘 대함락 사건을 온몸으로 체험한 예레미야 선지자가 슨 네 편의 비탄시와 한 편의 기도시로 이루어진 본서의 그 마지막 노래인 동시에 본서의 결론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본장은 본서의 다섯 편의 시들 가운데 앞선 네 편의 시들이 예루살렘의 함락과 그로 인한 비극적 참상을 애통해 하는 비탄시인 것과 달리 하나님께 예루살렘의 구원을 위해 직접 호소하고 간구하는 기도시라는 특징을 지닌다. 한편 본장은 22절 또는 22절의 3배수로 구성된 앞선 네 편의 비탄시들이 모두 아크로스틱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일반 기도시라는 특징을 지니는데 비록 아크로스틱 시는 아니라 할지라도 22절로 구성되어 있어 앞선 시들과 시적 조화를 이루고 있다. 먼저 전반부 1-18절은 하나님의 멸망의 심판에 처한 선민의 호소와 회개를 언급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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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진. 「구약성서개론」. (도서출판 소망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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