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구조][합성명사][위치마디][합성동사][위치동화][명사][동사][형용사][한글말]내부구조와 합성명사, 내부구조와 위치마디, 내부구조와 합성동사, 내부구조와 위치동화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3.29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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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내부구조와 합성명사
Ⅲ. 내부구조와 위치마디
1. 설정마디(Coronal Node)
2. 주변마디(Peripheral Node)
3. 혓몸마디(Tongue Height Node)
Ⅳ. 내부구조와 합성동사
1. ‘통사적 구성의 어휘화`에 의한 설명
2. 합성동사 형성 규칙의 존재
1) 졸고(1981:20-21)에서는 다음과 같이 실제 동작의 순서와는 반대 어순으로 배열된 ‘V1-어 V2’는 통사적 구성으로 환원될 수 없으므로 합성동사임이 자명하다고 본 바 있다
2) 바로 현대에 신어나 임시어로서의 새로운 합성동사가 형성되는 과정을 관찰함으로써 합성동사 형성의 기제를 엿볼 수 있다
3) ‘하다’ 동사는 합성동사의 V1으로도 V2로도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3. ‘-어’형 합성동사 형성 규칙
Ⅴ. 내부구조와 위치동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호응 관계와 관련한 통사적 관점의 연구들은 주로 부사어 공기 관계와 어미 형태 중심의 관점에서 이루어져 왔다. 구연미(1993, 1994)는 문장 차원에서 임의 성분과 함께 출현하는 성분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일치’ 개념을 적용하여 분석한다. 이 논의에서는 필수 성분의 개념에 상대적 개념으로서의 임의 성분을 규정하여 이 임의 성분과 형태 구조적으로 일치하는 성분들을 제시해 주고 있는데, 이것은 호응 관계의 일부에 해당할 수 있는 개념과 논의라 볼 수 있다. 한길(1991)은 종결 어미와 호응하게 되는 구성 요소들을 다루고, 그 요소들의 형태적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이상태(1995)는 국어 문장의 연결 방식 중 조건문·인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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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견해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하나의 합성동사에 대해서는 어휘화되기 전의
통사적 구성이 반드시 존재하여야 할 것이다. 물론 동일한 성분 동사들로 된 합성동사와 그것의 원래의 통사적 구성 사이에는 어휘화가 개재된 만큼의 의미차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원래의 통사적 구성의 상정이 불가능한 합성동사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것은 이 설명법에 커다란 걸림돌이 아닐 수 없다. 그리하여 김기혁(1981:68)에서는 그러한 합성동사들의 생성 원리로 유추를 제안한 바 있다. 즉 ‘갈겨먹다, 놀아먹다, 부려먹다, 알아먹다, 팔아먹다` 등 동사구 접속으로 환원될 수 없는 합성동사들은 ‘뜯어먹다, 베어먹다, 잡아먹다, 얻어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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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8)에서 t는 뒤에 오는 자음의 조음위치에 동화한다. (36)와 (37)에서 보듯이 말음에 오는 구개치경음 c와 ch는 말음중화현상을 거쳐 t가 되기 때문에, 기저에서 치경음 + 구개치경음은 구개치경음 + 구개치경음과 달라도 표면에서는 똑같이 치경음 + 구개치경음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위치동화는 (37ㄱ)에서 보듯이 지정사(SPEC) + 양화사(Q) 사이에서도 일어난다. 또한, 합성어 경계인 (37ㄴ)과 접두사 + 어간 경계인 (36ㄴ), (37ㄷ), (38ㄴ)에서도 일어난다. 그러므로 위치동화는 운율구 안에서 일어난다.
참고 자료
강옥미, 위치마디의 내부구조, 국어학회, 1994
국어학회, 2008년도 국어학회 여름학술대회, 2008
김창섭, 국어의 단어형성과 단어구조, 서울대학교, 1994
양순임, 말소리, 박이정, 2009
주홍군, 국어 인체 명칭 핵 명사의 조어법특성 연구, 강원대학교, 2010
하세경, 사잇소리와 합성명사의 내부구조, 한국음운론학회,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