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을 길러주는 학습 환경 조성하기
- 최초 등록일
- 2013.03.28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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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적 자원(human resources) 전문가들은 21세기 일터에서 가장 귀중한 역량은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력, 창의성일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 교육자의 임무가 학생 개인이 가진 가능성을 실현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게끔 인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교육 관행을 통한 실천으로 앞서 말한 역량을 개발해야 함은 당연하다. 이에 따라, 우리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내용과 교수법을 재고하여, 세계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학생들로 하여금 그들이 품은 역량을 최대한도로 발휘하게끔 조정해야 한다. 본 논문에서 나는 협회가 제시한 주제를 다루는 한편 창의성(인간 지성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특징)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나의 주장은 적합한 학습 환경 아래에서라면 누구나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다는 기본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본 논문의 초반에는 창의성을 상상력, 혁신, 동인(動因)과 관련하여 정의했다. 그 다음으로,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주는 교수법 원리를 제안하며 교실에서 이러한 교수법이 어떻게 이행되는지를 간략하게 보여주는 예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교사들이 창의적으로 가르치며 학생들의 창의성 또한 계발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교육관과 교육체계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창의성이란 무엇인가?www.dictionary.com에서는 창의성을 ‘기존의 정형화된 사상, 규율, 형식, 관계를 초월하여 새롭게 의미 있는 사상, 유형, 방법, 해석을 창조하는 능력’으로 정의하고 있다. 창의성이라는 말은 자주 자유로운 표현, 확산적 사고(divergent thinking), 참신함, 혁신, 풍부한 상상력 등의 단어와 가깝게 쓰인다. 창의성에 대해 흔히 품는 오해가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창의성이란 인간의 타고난 내적 특성이어서 그것을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사람과 갖고 태어나지 못하는 사람으로 양분된다는 오해다. 또 한 가지는, 점진적인 실험 과정을 거치기보다 한 번의 과제 수행을 통해 창의성이 획득된다는 생각이다. 켄 로빈슨(창의성 및 인간 개발 전문가)은 창의성은 배워서 습득하는 역량이며, 상상력, 혁신성과 긴밀하게 연관된다고 주장한다. 바꿔 말해, 상상이나 혁신이 없는 창의성이란 불가능하다. 로빈슨의 주장을 살펴보면, 그는 첫째로 상상력을 창의성의 원천으로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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