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네트 월프의 저서 예술의 사회적 생산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3.03.27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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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제 1 장 사회구조와 예술적 창조성
3. 제 2 장 예술의 사회적 생산
4. 제 3장 이데올로기로서의 예술
5. 제 4 장 미적 자율성과 문화적 정치학
6. 제 5 장 재창조로서의 해석
7. 제 6 장 저자의 죽음
8. 결론 : 문화생산자와 문화적생산물
본문내용
서 론
예술은 사회적 생산물이다. 사회학적 전망을 통해서만 예술을 정당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다양한 주장들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려 한다. 예술은 오히려 많은 현실적역사적 요인들의 복합적 축조물이라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이러한 주장을 전개하면서 나는 각 경우에 있어 상이한 지점에서 출발하여 예술과 문학이 초월적인 것이 아니라 역사적이고 상황적이며 생산되는 것으로 여겨져야 함을 보일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포괄적인 예술사회학을 통하여 통합 모델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를 제시하려는 것도 이책의 목적들 중 하나이다.
이 책의 중심주제 중 하나는 창조성의 문제인데, 나는 두 가지 이유로 ‘구조’와 ‘창조성’을 대립시키겠다. 첫 번째는 예술문화사회학이 이 두 개를 대립시키거나 긴장관계로 파악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두 개념이 서로 상호의존하고 있음을 주장하기 위해서이다.
1장에서 나는 예술작업을 다른 종류의 작업과 본질적으로 상이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적 혹은 혁신적innovative 행위를 포함한 어떤 행위수행자 agent의 어떤 현실적 활동도 모든 분야의 사회적개인적 생활에서와 똑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짐을 주장할 것이다.
나는 문화적 분석에 관련된 국지적인 사안들로 여겨지는 논의를 더 넓은 사회학 분석 일반의 논의 속에 정초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예술적 실천이 다른 종류의 인간적 실천들과 전혀 다르다는 주장이 그릇된 것이라는 나의 견해를 뒷받침해 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범위와 사용된 몇 가지 용어에 관하여 예비적인 언급을 해야겠다.
‘예술’개념
나는 총칭적 generic인 의미에서의 ‘예술’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이 방식은 문학이나 회화 또는 음악에만 연구를 국한시킬 때에는 드러나지 않는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킬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영화, 문학 회화 그리고 록 음악 등, 모두가 문화적 의미의 저장소 혹은 의미화의 체계들 systems of signification로 간주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예술의 다양성에 소홀하지 않으면서 또한 공통적인 일반 요소들도 도외시하지 않는 일반적인 예술들의 사회학 generic sociology of the arts을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