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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3.26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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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공감의 개념
Ⅲ. 공감의 발달단계
1. 총체적 공감(global empathy)
2. 자기중심적 공감(ego-centric empathy)
3. 타인 감정(others` needs and feelings)에 대한 공감
4. 일반적 불행 상황(generally unfortunate circumstances)에 대한 공감
Ⅳ. 공감과 공감능력
Ⅴ. 공감과 공감대형성
Ⅵ. 공감과 공감적 이해
1. 공감적 이해의 두 가지 측면
2. ‘공감적 이해’와 전달의 효과
1) 좋은 감정
2) 자기탐색
3) 상담자 보호
Ⅶ. 공감과 공감적 정서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덕적 이야기란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격을 형성을 위한 도덕적인 교훈을 담고 있는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에게 도덕적인 이상이나 선한 삶을 동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이솝우화의 ‘두루미와 여우’ 에서는 남을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양치는 소년’은 정직해야 한다는 것을, ‘흥부와 놀부’는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고, 나쁜 일을 하면 해가 된다는 것을, ‘신비한 샘물’은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 어려운 가운데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왜군을 무찔러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이라든지, 자신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불길이 치솟는 집안으로 뛰어들어가 어린아이의 생명을 구한 소방관, 장애를 딛고 일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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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인 감정(others` needs and feelings)에 대한 공감
이 단계는 2-3세 경부터 사춘기 무렵 직전까지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2세 말쯤이 되는 아동은 타인들의 감정(필요)과 자기 자신들의 감정(필요)을 확실하게 구분하여 파악한다. 그 후 나이를 한 두 살씩 더 먹어가면서 아동들은 각인의 조망이 나름대로 독특한 것이며, 한 상황에 대한 반응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을 잘 인식하게 된다. 이런 인식을 통해서 아동은, 다음의 예에서처럼, 타인의 고통에 적절한 반응을 할 수 있게 되어간다.
가령 6세쯤의 아동은 어떤 경우에 불행한 사람이 도움 받지 못하고 홀로 남아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다.
<중 략>
공감적 정서는 크게 볼 때, 도덕적 정서를 구성하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정서의 일반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하여 볼 때, 도덕적 정서란 일반적인 정서의 개념과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기는 하나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도덕적 앎이 이성적 본질이라면, 도덕적 정서(moral affect)는 종종 도덕교육의 토의에서 무시되었던 도덕성의 중요한 ‘감성적 본질’이다. 정서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포괄하는 상위의 개념으로서, 정서의 감성적 요소는 어떤‘인지’의 방식과 연계되어 있으나, 분명 그것과는 구분되어 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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