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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3.26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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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음악적 공간의 의미
Ⅲ. 음악적 공간의 형식
Ⅳ. 음악적 공간의 역동성
Ⅴ. 음악적 공간과 음높이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재의 예술이라고 하는 말은 라틴어 ‘아르스 ars’에서 유래되었는데, 아르스는 희랍어 ‘테크네 techne`를 번역한 것이다. 그런데 이 테크네라는 말은 그대로 유럽에 전해져서 현재 technic이라는 말로 존재하고 있다.
테크네는 우선 넓은 의미로서 기술 일반을 뜻하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공작적이거나 공리적 기술 영역에 국한시키지 않으면서 예술의 영역에도 편향되지 않고 이 양면을 포괄해서 인간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상태를 총칭하는 것이다.
기술로서의 테크네에는 두 가지의 의미 계기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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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시대와 함께 항상 변해 오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본래의 구**지도 변화를 받는 일도 있다. 그리고 한 시대 전의 형식이 다음 시대를 지배한다고 할 수 있는데. 현대에 통용되는 형식은 주로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시대의 것으로, 이를 무시한 새로운 음악도 많든 적든 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악식은 근본적으로 불안한 변화와 끊임없는 반복으로 양극단간의 중용을 원리로 하는 것이며, 무정부적 무질서한 세계관이나 역사적 현실의 반영에 극단의 무형식(無形式)은 예술의 파괴이다. 많은 중요한 형식논리가 고전파음악에서 어떤 조화적 완성에 도달되었으며, 오늘날에 연주되고 감상되는 작품 거의가 고전적인 형식으로 구성된 음악이기 때문에 고전적인 형식을 이해하는 것이 연주나 감상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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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음악적 전통들이 사용가능한 공간을 동일한 방식으로 구조화하지는 않는다. 음악 문화들에 따라 가능한 주파수 스펙트럼을 분할하는 방식이 서로 다르다. 매크릴러스는 음높이가 주파수에 기초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주파수 차이가 산술적으로 계산가능할 뿐 아니라 실제 소리에서 지각 가능하다는 점에서, “음정, 음정적 동치, 그리고 옥타브 동치 등의 개념들을 위한 경험적이고 지각적인 분명한 기초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음악적 공간은 음정을 거리 함수로 가지는, 내적 구조화가 가능한 거리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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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호(1998), 음악적 공간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음악학 박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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