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갈등]남북갈등(남한과 북한의 갈등)의 배경, 남북갈등(남한과 북한의 갈등)과 극우세력, 남북갈등(남한과 북한의 갈등)과 의식전환, 남북갈등(남한과 북한의 갈등)과 통일운동
- 최초 등록일
- 2013.03.25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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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남북갈등(남한과 북한의 갈등)의 배경
Ⅲ. 남북갈등(남한과 북한의 갈등)과 극우세력
Ⅳ. 남북갈등(남한과 북한의 갈등)과 의식전환
Ⅴ. 남북갈등(남한과 북한의 갈등)과 통일운동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오랜 기간 갈라져 있던 남북한은 자유주의와 사회주의라는 상이한 체제 아래에서 다른 문화적 개념으로 차이가 큰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남한은 전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일반개념으로서의 문화 개념을 수용하는 가운데 다양한 다원주의적 주장들이 공존하는 반면, 북한의 문화 개념은 북한 고유의 철학적 세계관이자 지도 사상인 주체사상에 입각하여 전개되고 있다. 북한의 문화에는 개인적인 재능이나 창의력에 의한 창작활동보다는 북한 정권의 문화정책에 의한 획일화된 문화만이 존재한다. 이러한 북한 문화의 특징은 한마디로 주체사상 아래 모든 주민들을 하나로 결집시키기 위한 하나의 목표 아래에서 모든 문화의 활동이 전개되는 데에서 연유하는 것이다.
문화가 국가에 종속되어 정치사회화의 수단으로써 기능하고 있는 북한은 문화가 자유와 자율을 바탕으로 인류의 이상을 실현시켜 나가는 정신활동이라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문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새롭게 문화 개념에 대한 재인식을 해야한다. 이런 문화 개념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어느 한 문화가 우월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는 문화 상대주의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 개방성, 자율성을 함양해야한다. 또한 인간은 문화적 존재로서 개개인 모두 자유와 의지를 가지고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할 것이다.
<중 략>
아무튼 북한을 적으로 인식하고 무력 통일이나 흡수 통일을 주장하는 것은 남한 사회 일부에서 다소 지탄을 받을지라도 법적으로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그러나 북한을 형제로 인식하고 화해와 협력을 통한 통일을 주장하거나 북한의 통일 방안을 받아들이는 주장을 펴게 되면 사회적 지탄뿐만 아니라 법적 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강정구 동국대 교수가 만경대를 방문하여 "만경대 정신 이어받아 통일 위업 이룩하자"는 글을 남긴 것은 항일 자주 독립 정신으로 통일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만경대란 김일성이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일본 제국주의 지배로부터 민족 해방과 조국 광복의 뜻을 품은 곳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만경대는 김일성이 한국 전쟁을 계획하거나 주체 사상을 다듬은 곳이 전혀 아니란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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