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국가관][경제관][역사관][윤리관][언어관][소설관]자연관, 국가관, 경제관, 역사관, 윤리관, 언어관, 소설관 분석(자연관, 국가관, 경제관, 역사관,윤리관,언어관)
- 최초 등록일
- 2013.03.25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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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자연관
Ⅱ. 국가관
1. 고대 도시국가들의 국가관
1) 그리스의 국가관
2) 로마의 국가관
2. 중세 봉건사회의 국가관
1) 아우구스티누스(Augusginus)
2)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Ⅲ. 경제관
Ⅳ. 역사관
Ⅴ. 윤리관
Ⅵ. 언어관
Ⅶ. 소설관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자연관
자연은 원래 중국어에서 나온 말이다, 아마도 이 말이 하나의 술어로서 등장하게 된 것은 노자(老子)에서 비롯된 것 같다.
사람은 땅(地)에 따르고 땅은 천(天)에 따르고 천은 도(道)에 따르고 도는 자연에 따른다(『老子』 25장).
자(自)는 자신이며 연(然)은 상태이므로 자연(自然)이란 자신 그대로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 원래의 뜻이다. 노자가 이상으로 한 바는 스스로 되는 상태이고 남으로부터 끌려 다니거나 규제되는 타율적인 생활은 아니다. 이 자연과 무위가 결합되어 무위자연(無爲自然)이란 말도 나왔다.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존중한다. 인위(人爲)가 가해지지 않은 그대로의 상태이며 그것이 인간의 가장 바람직스러운 상태로 믿는 것이다. 이 생각은 장자(莊子)에도 공통이다. 소위 노장사상의 근간이 자연관조다.
<중 략>
그러나 참으로 수용적인 사람은 그들이 말한 내용을 기억하지 못할는지는 모르지만 그가 말한 바를 이해할 것이며, 그 말이 그의 지식에는 나타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의 삶에는 분명히 나타날 것이다.
진실한 언어를 이해하는 데는 특별히 어떠한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이는 아름다운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언어생활이 이토록 타락한 것은 잡다한 지식이 넘쳐나고 사람들이 머리 속에서 이러한 지식을 남용하는 데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도 있을 듯하다. 이제 우리는 언어 사용 방식이 너무 형식 일변도로 기울어진 데 대해서 회의와 위기의식을 느끼면서 선인들의 언어관에서 다른 일면의 아름다움과 슬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들은 물론 비현실적으로 비칠 수도 있을 듯하나, 이 시대의 언어 공해에 대하여 반성하고 그 극복을 위한 조그만 암시라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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