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롭다, 보덕암과 타버린 길의 해석과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13.03.24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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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위태롭다, 보덕암
1. 보덕암이란?
2. 보덕암에 얽힌 전설
3. 보덕암의 모습
4. 시의 해석
5. 감상평
Ⅱ. 타버린 길 적근산에서
1. 적근산은?
2. 적근산의 위치
3. 시의 해석
4. 감상평
본문내용
1. 보덕암이란?
북한의 국보 문화유물 제98호로 지정되어 있다. 금강산 만폭동 골짜기에 자리잡은 암자로, 고구려 안원왕(安原王) 때에 보덕화상이 창건했다. 지금의 건물은 1675년(조선 숙종 1)에 다시 짓고, 1808년(순조 8)에 중수하였다. 보덕굴이란 이름은 옛날 이곳에서 마음씨 착한 보덕각시가 홀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보덕굴 절벽 아래 만폭동 계곡의 바위에는 보덕각시가 머리를 감았다는 세두분이라는 지름 40㎝, 깊이 40㎝의 동그란 샘구멍이 있고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보덕각시가 세수를 하고 수건을 걸었다는 수건바위가 있다.
동굴을 이용한 전실 시설을 여러 가지 형태의 지붕으로 층층이 조화롭게 세운 기교있는 건축이다. 내금강의 오현봉, 청학봉, 향로봉 등을 배경으로 구리 기둥 하나에 의지하여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기묘한 사찰이다.
2. 보덕암에 얽힌 전설
회정이 어느 날 꿈에 보덕각시를 만나 사랑을 나누고자 하나, 보덕은 이를 거절하고 만폭동에서 다시 만나자며 사라진다. 꿈에서 깬 회정은 만폭동으로 가서 못에서 머리를 감는 보덕을 만난다. 반가워 이름을 부르자 보덕각시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파랑새 한 마리가 날아올라 보덕굴로 들어갔다. 회정이 따라 들어가니 굴에는 관음상이 있었고, 그 옆에 경전이 놓여 있었다. 회정은 이를 보고 깨달은 바 있어 수도에 정진하여 큰스님이 되었고, 후에 보덕암을 세웠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