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_요한복음 생명의 떡 연구

소개글

요한복음에 나오는 오병이어, 생명의 떡에 대한 연구입니다.

목차

<전개>
<오병이어 - 공관복음서와 다른 의미의 표적 (6:1-15)> ->4번째 표적
<바다 위로 걸어 오시다 (6:16-21)>
<생명의 떡Ⅰ - 인간이 원하는 떡 (6:22-40)>
<생명의 떡Ⅱ - 예수께서 말씀 하신 떡 (6:41-51)>
<생명의 떡Ⅲ - 인간의 한계 (6:52-59)>

본문내용

<전개>

- 요한복음 6장의 전개는 오병이어로 시작된다. 그리고 모든 전개는 오병이어에 관한 내용들이다. 어쩌면 요한복음의 오병이어 기적은 공관 복음서처럼 기적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고 기적 후에 나타나는 사람들과의 대화-그 속에서도 예수의 말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 오병이어의 기적 : 6:1-15
2. 물위로 걸어오심 : 6:16-21
3. 생명의 떡에 대한 말씀 6:22-59
4. 영생의 말씀 6:60-71

본서에 의하면 “그 후에” 또는 “이튿날” 또는 “저물매” 등의 시간상의 배열로 1, 2, 3, 4 번의 전개가 이루어진다. 물론 이것에는 역사적인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공관복음서와 시간 배열이 틀릴 뿐 아니라 몇몇 학자들에 의하면 5장 다음엔 바로 7장 15절이 바로 나와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1)
5장의 공간적 배경이 예루살렘인데 곧바로 멀고먼 갈릴리의 6장이 보여지다가 다시 7장 15절 부터는 예루살렘으로 장소가 옮겨지고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역사적, 시간적 문제성이 보인다.

<중 략>

- 예수께서 자신에 대해 말씀 하셨을 때에 유대인들은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하늘로부터 왔다고 주장하는 예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의 부모를 우리가 알고 있는데 무슨 하늘로부터 온것이냐고 수군거리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 수군거림을 잘 아셨다. 어쩌면 이들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주지 않고 영원한 생명인지 뭔지 하는 알 수 없는 것을 준다고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는것 같다. 왜냐 하면 출애굽기의 이스라엘 백성들도 물, 식량이 없을 때 마다 수군거리고 불평했기 때문이다.
이제 예수께서는 생명의 떡이 자기 자신임을 말씀하신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이끄신다면 예수님을 믿게 될것이라 말씀하신다. 성부를 진정으로 아는 자는 성자를 알아 볼 것이다.
47절을 보면 믿는자는 영생을 얻고 믿는다는 것은 영원한 생명의 그리스도를 먹는 다는 것이다. 49절은 이스라엘 조상들은 하늘의 만나를 먹고도 죽었지만 (육의 양식이었기 때문에) 이제 영원한 양식인 예수를 먹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바로 이 영원히 살게 하는 떡이 바로 자신이고 자신의 살이 세상을 위한 떡임을 말씀한다. 이것이 예수가 가지고 계신 양식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