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콜린스의 헝거게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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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이라는 책은 수잔 콜린스의 시리즈 ‘헝거게임, 모킹제이, 캣칭 파이어’의 3부작 중에 1부작으로 올해 영화로도 제작이 되어 유명세를 타게 된 책이다. 이 작품 헝거게임 3부작 덕분에 작가인 수잔 콜린스는 미국 타임지에서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서 선정이 되었다.
이 소설의 배경은 참 독특하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캐피톨’이라고 불리 우는 가상의 국가와 아주 오래 전에 일어난 전쟁에서 패배를 해서 지배를 받는 총 12개의 구역이 있다. 캐피탈은 전쟁에서 승리를 한 자신들의 강함을 과시를 하고자 나머지 구역들이 반항을 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매년 ‘헝거게임’이라는 게임을 이 국가에서 주최를 하게 된다.
이 헝거게임은 12개 각 구역별로 12세부터 18세 사이의 남자 아이, 여자 아이 한 명씩을 추첨으로 뽑아서 총 24명의 참가자가 정해진 경기장에서 한 명만이 살아남을 때까지 죽고 죽이는 그러한 게임이다. 단 1인의 생존자가 남게 되면 승리자가 되고 승리자의 출신 구역은 다음 헝거게임이 개최가 될 때까지 캐피톨이라는 가상 국가의 지원을 받게 되어 부유하게 생활을 한다.
캐피톨은 당연하게도 이 게임에 참여를 하지 않고 그저 관람만을 하게 되며, 헝거게임이 갖는 그런 잔인함, 비도덕적, 비인간성에 대해서 감추기 위해서 조공인들을 화려하게 꾸미게 되고, 인터뷰까지 해가면서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한다. 또한 헝거게임을 의무적으로 시청을 하게 하여 헝거게임의 현실을 피할 수 없게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다른 12구역은 분열의 분열을 점차적으로 거듭하게 되고, 차차 개최국 캐피톨의 의도대로 분열이 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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