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 최초 등록일
- 2013.03.12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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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필독독서에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암탉은 보통 마당이나, 양계장 같은 데에 있는데,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제목이 나의 흥미를 끌게 되어 서 무슨 내용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무슨 내용일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지은이는 황 선미 씨이다, 황 선미 씨는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광주대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의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셨다. 황 선미 씨는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과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받으면서 문단에 데뷔하셨다. 주요 작품으로는 <샘마을 몽당깨비>, <초대받은 아이들>, <나쁜 어린이표>, <꼭 한가지 소원>, <마당을 나온 암탉>등이 있다.
이 책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잎싹’이 자기와 다르게 생긴 아기 오리를 지극한 사랑으로 키운 뒤 놓아 보내 주고 제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어주기까지의 삶과 죽음,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소망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답게 그린 장편 동화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어느 한 양계장에 큰 꿈을 품은 암탉이 한 마리 있었다. 그 암탉 이름은 ‘잎싹’이다. 언젠가는 마당으로 나와 알을 품어 보는게 소원인 잎싹은 며칠째 알을 낳지 못하자 폐계가 되어 구덩이에 버려지게 된다. 그때 들려오는 소리, 청둥오리가 내지르는 소리였다. 목에 털이 다 뽑힌 잎싹은 청둥오리 덕분에 살아 날 수 있었고, 잎싹이 잘데가 없자, 청둥오리는 고민 끝에 헛간에 데려 갔다. 하지만 수탉의 명령으로 아침에 헛간을 나가게 된다. 암탉 잎싹은 마당을 나가서도 꿋꿋이 잘 살아갔지만 헛간에서 알을 낳는 암탉들을 보면서 우울증에 걸리기 시작하였고, 그나마 유일한 친구였던 청둥오리는 새로사귄 뽀얀 오리와 항상 함께 다니었고, 그 뒤로는 청둥오리는 잎싹을 찾아오지 않았다. 잎싹이 아카시아 나무 밑에서 자던 날, 저편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잎싹은 놀라서 달려 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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