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과 행복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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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지표들이 있을 수 있는 다른 주제들과 달리 나는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드러나게 되는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경제성장과 행복. 이 두 가지는 상관관계라는 단어로 묶을 수 있는데 사전적인 의미로 상관관계는 두 변량 중 한 쪽이 증가함에 따라, 다른 한 쪽이 증가 또는 감소할 때 두 변량의 관계를 말한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조사한 세계 행복지수 순위를 살펴보면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로는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가 각각 1,2,3위를 차지하였고 우리나라는 56위를 차지했다. 복지가 잘 되어있는 유럽의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였고 가장 높은 GDP를 차지하는 미국은 10위권 안에도 들지 못했다.
이 지표를 보며 알 수 있었던 것은 경제성장이 많이 이루어진 선진국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생각보다 낮은 반면 경제적인 성장이 더딘 후진국의 국민들이 오히려 더 행복지수가 높다는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중 략>

물론 물질적인 행복만이 진정한 행복은 아니지만 국제통상학과 소속의 경제학도로 보면 행복이란 경제적으로 오는 행복도 인생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경제에 관련된 기사들을 많이 접하고 배우게 되면서 레포트의 주제처럼 양극화된 것처럼 보이는 것들 중 어느 쪽을 우리는 더 선호하고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해보았다. 사람들은 현대사회에서 많은 편견과 스스로 느끼는 피해의식에 많이 사로잡혀 있다. 나 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한명으로 하나를 갖게 되면 더 큰 것을 바라게 되고 무엇을 판단하게 되는 일이 있을 때 그 판단의 척도가 돈이 되는 일을 많이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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