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핵심교양과목 1900년이후의무용사 2번째과제 -현대 춤과 현대 사회의 관계성-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3.03.10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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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 핵심교양과목 1900년이후의무용사 2번째과제 -현대 춤과 현대 사회의 관계성-입니다.
A+ 받았습니다.
필자는 대중문화와 정보통신화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목차
I. 서론
1. 춤의 문화적, 사회적 가치
2. 1900년대 이후 무용의 개념 정리
II. 본론
1. 현대사회 특징: 대중문화(Popular culture)의 도래
2. 현대사회 특징: 정보통신화 그리고 세계화의 도래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1. 춤의 문화적, 사회적 가치
춤은 오래전 인류가 지구상에 존재하면서부터 발생한 예술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예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모든 문화권에서 춤은 단순히 우아한 동작을 넘어 의사 전달, 정체성 표현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춤은 인류가 존재하고 있는 시대적 사회의 관습, 역사 그리고 철학 등에 다양한 영향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삶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되었다.
이러한 특징은 춤뿐만 아니라 예술분야 전반에 걸쳐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따라서 이에 관해 필자는 예술과 사회의 관계에 관한 아도르노의 입장에 주목하겠다.
“예술이 사회적인 것은 그때그때의 생산력과 생산 관계의 변증법이 집약되는 예술의 산출방법에 의해서도 아니고 예술의 제재 내용의 사회적 유래에 의해서도 아니다. 오히려 반대 입장에 의해 예술은 사회적인 것이 되며 예술은 자율적인 것으로서만 그러한 입장을 취할 수 있다.”
아도르노는 예술을 ‘순수한 정신적 존재’로 간주하며, 사회의 안티테제로서 동시대 사회에 대한 비판과 저항을 통해 예술의 참 가치와 존재의미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필자는 현재 아도르노의 입장에 부합하는 예술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이런 추세 속에서 춤은 타 예술과 다른 방향을 걷고 있는 듯하다. 필자는 현대문명의 인공적인 상품문화의 가치성을 더 높이려는 대중문화와 포스트모던 문화의 부정적 측면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며, 이를 통해 춤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성을 새롭게 부각하겠다.
현대 춤과 현대 사회의 관계성을 살피기에 앞서 먼저 모던댄스, 컨템포러리 댄스의 정의를 살펴보겠다.
참고 자료
김채현, 『춤, 새로 말한다 새로 만든다』, 사회평론, 2008.
김태원, 『춤의 美學과 교육』, 현대미학사, 1999.
신상미, 『몸짓과 문화 : 춤 이야기』, 대한미디어, 2007.
이찬주, 『춤예술과 미학』, 도서 출판 금광, 2007.
T. W. 아도르노, 『미학이론』, 문학과 지성사, 1994.
“가장 솔직해 두려운 몸짓,” 부산일보, 2012. 11. 14.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20412000088>.
“관능과 열정의 극치…댄스 뮤지컬 ‘번 더 플로어’,” 세계일보, 2012. 11. 13.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121106022806&subctg1=&subctg2=&OutUrl=naver>.
“마음까지 불사르는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머니투데이, 2012. 11. 13.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110117221015397&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