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report (지성미)
- 최초 등록일
- 2013.03.0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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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우리는 지금 어디에 살고 있는가
Ⅱ. 본론
1. 돈으로 환경을 사려는 태도, 그리고 환경(극지방)과 에너지 문제.
2. 대안은 없는가? 내가 생각하는 세 가지 대안
Ⅲ. 결론
본문내용
내가 이 수업을 듣기 전에는 코펜하겐 기후 정상회의를 통해 많은 국가의 대표자들이 모여 환경을 지키려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접한 적이 있다. 관심은 있었지만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던 상태라,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막연한 아쉬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어쩔 수 없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코펜하겐 기후 정상 회의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면, 코펜하겐에 193개 국가의 대표자들이 모여 위험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지구 온난화 가스 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협상을 한 것이었다. 이 회의를 통해 개발도상국들은 선진국들이 2020년까지 적어도 25%의 배출량을 삭감하도록 요청하였지만 선진국들은 지금까지 어쩔 수 없이 회의에 참여하면서, 개발도상국들도 배출량을 삭감하도록 요청하였다. 중국이 법적으로 구속력이 있는 배출량 삭감협약을 수용하지 않으면, 미국도 수용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중국은 배출량 삭감에 대한 국제적인 감독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중 략>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에너지라는 수업은 앞으로도 베스트교양이 될 것이다. 아마 20대 초반에 공대생이라면 과학을 접하며 살아왔고, 또 그만큼 지구 환경에 대해서도 더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들으며 살아왔을 것이다. 신재생에너지나 이런 환경 분야는 지구살림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앞으로 큰 먹거리 시장이 될 것이고, 그에 따라 더 관심을 끌기 마련이다. 사실 ‘돈이 관심을 끄는 것’ 같아 부정적으로 느껴지지만, 그것을 통해서라도 이런 에너지 분야가 주목을 받고 성장한다면, 그것은 현재 널리 퍼져있는 지구를 내다보지 않는 산업의 성장보다 결과적으로는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이다.
나도 신소재공학과 입학과 동시에 ‘한 가지에 미쳐보리라’는 생각에 어디에 미쳐볼지를 두루 살피고 있던 차였다. 부모님께는 안정된 노후를,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는 공익성있는 일을 하고 싶은 꿈을 이뤄주기 위해서 어떤 것이 가장 적합할까 하며 신재생에너지쪽을 노려보려던 참이었다.
참고 자료
신의 마지막 제안 / 에드 에이리스 저 / 문예당
불편한 진실 / 앨고어 저 / 좋은생각
생태발자국 / 마티스 웨커네이걸 저 / 이유진 역 / 이매진
MBC 다큐멘터리 북극의 진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
http://blog.naver.com/energyplanet?Redirect=Log&logNo=10075696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