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나의 재산목록 3 자신의 소유물을 정리하여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하게 되었다고 가정하고, 이중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 3개를 선택하여 각각 다른 사람에게 주는 편지글 3편
- 최초 등록일
- 2013.03.07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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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성심성의껏 작성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부득이한 이유로 자신의 소유물을 정리하여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하게 되었다고 가정하고, 이중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 3개를 선택하여 각각 다른 사람에게 주는 편지글 3편을 쓰시오.(물건에 대한 설명과 묘사, 그 물건을 소유하게 된 사연과 소중한 이유, 수신자에게 선물하는 이유 등 포함)
1. [소나무 분재] - 어머니에게 드리는 편지
1) 소나무분재에 대한 설명과 묘사
2) 소나무분재를 소유하게 된 사연과 소중한 이유
3) 어머니에게 선물하는 이유
2. [DSLR 카메라, 소니A57] - 동생에게 쓰는 편지
1) 카메라에 대한 설명과 묘사
2) 카메라를 소유하게 된 사연과 소중한 이유
3) 동생에게 선물하는 이유
3. [티발디(TIBALDI) 만년필] - 친구에게 쓰는 편지
1) 만년필에 대한 설명과 묘사
2) 만년필을 소유하게 된 사연과 소중한 이유
3) 친구에게 선물하는 이유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막연히 뜬구름처럼 생각되었던 유학이라는 것을 직접 실행에 옮기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유학을 못 갈지언정 어학연수라도 아니, 배낭여행이라도 한번 해 보아야 직성이 풀리게 되는 것이 오래전부터 최근까지의 나의 생각이었고, 관광 비자로 출국하면 미국에서 6개월간은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 어학연수 6개월 정도를 유학을 하고 싶어 했던 대학이 있는 도시로 가서, 학교 구경도 하면서 교수도 만나보고, 또 그곳의 현지 유학생이나 주변 사람들을 만나 보면서 실제로 그곳의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이야기를 듣고 경험을 한다면 유학이라는 허(虛)와 실(失)을 스스로 알게 될 것이라는 생각까지도 했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나아가야 할 길은 어디까지나 주어진 격에 맞아야 한다. 원래 명리(名利)라는 것은 주어지는 것이지 결코 구하는 것이 아니리라.
만약 스스로 구해서 얻은 명리에 대하여 이것을 잃지 않으려고 급급하지 않으면 안 되고 더욱이 그것은 꽃병의 꽃과 같아서 언젠가는 시들고 말게 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는 행복의 열매가 결코 열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굳이 명리를 위해 억지를 쓰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과 조건들 속에서 무슨 일이든 재미가 있게 임한다는 신조, 즉 노력이 재미있다는 심정으로 매사를 살아나가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면 저절로 자신은 물론 이거니와 남도 함께 번영하는 길이 열릴 테이고 명예와 이익과 덕을 갖춘 인생도 태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한편으로 유학이라는 격에 맞지 않는 형편 때문에 유학의 마음을 접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초조해할 것도 없었다. 무리를 할 필요도 없다. 무슨 일이든지 도랑이 생기면 물은 저절로 흐르는 법이라고 나는 믿고 내가 하는 일에 책임을 가지고 충실히 생활해 나가고 있었다. 나는 한 사람이 한 가지 업(業)을 갖고 전심 몰두하면 부르지 않아도 만복은 찾아올 것이며, 그리고 추종 세력이 자신을 따르는 것도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는 것도 자신의 본분을 훌륭하게 완수하고 나서야 비로소 얻어지는 것이라고 굳게 믿어왔다.
참고 자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편집부, 글쓰기(2013-1),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1
박학천, 강병재, 한국실용글쓰기 기본이론서, 박문각, 2010
송숙희, 글쓰기의 모든 것(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설득의 기술 프로페셔널라이팅), 인더북스,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