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와 관련된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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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에서 흥행을 하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정신지체인 아버지와 어린 딸의 부성애를 다룬 영화로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부성애와 더불어 장애인으로 겪어야 하는 차별과 잘못된 시선이 무고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또한 선한사람의 마음이 모두를 움직이고 주위의 교도소 친구들이 모두 용구를 위해 무죄를 주장하는 부분에서는 장애인은 같이 어울리지 못할 것 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대목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날 개인이기주의의 팽배로 인하여 점점 우리이웃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 이시기에 정말 많은 교훈을 줄 수 있는 영화이다.

우선 이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용구는 해피마트 주차요원으로 일하면서 하나뿐인 딸 ‘예승’이와 오순도순 살아가는 능력 있는 가장이다. 그에게는 해피마트에서 일하면서 받는 한 달 월급 ‘육십 삼만 팔천 팔백원’ 이 너무나도 소중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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