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축제 성격][축제 기능][축제 유형][축제 역할][축제 전환]축제의 의미, 축제의 성격, 축제의 기능, 축제의 유형, 축제의 역할, 축제의 전환, 축제 관련 제언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2.24
- 최종 저작일
- 2013.02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소개글
[축제][축제 성격][축제 기능][축제 유형][축제 역할][축제 전환]축제의 의미, 축제의 성격, 축제의 기능, 축제의 유형, 축제의 역할, 축제의 전환, 축제 관련 제언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축제의 의미
Ⅲ. 축제의 성격
Ⅳ. 축제의 기능
Ⅴ. 축제의 유형
Ⅵ. 축제의 역할
Ⅶ. 축제의 전환
1. 축제의 상품화
2. 자본의 ‘도시개발전략’이자 ‘도시스펙터클’로서의 도시축제
3. ‘차이의 정치’로서의 도시축제
Ⅷ.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축제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기분이 좋고 마음이 들뜨게 된다. 왜 그렇게 내 마음이 들뜨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일까? 그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축제는 일종의 오아시스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 매일, 매달 똑같은 환경에서 거의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는 지루한 일상이 계속되지만, 축제 때는 여러 가지 볼거리와 먹 거리가 있고, 그곳에 웃음소리가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게 나를 더욱 기분 좋게 하는 것 같다. 나는 사람냄새가 좋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좋다. 때로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우두커니 보고 있곤 한다.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하고 외형적인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의 직업이나 성격을 추측해보기도 하고, 다정한 연인들을 보면서 화가 나기도 하고, 그러면서 시간을 보내는 때가 있는데, 그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지나간다. 그런 나에게 축제는 많은 기쁨을 준다. 왜냐하면 축제 때는 사람들의 의상부터 얼굴 표정 까지 모든 것이 평소와는 색다르기 때문이다. 좀 튀는 의상이라 평소에는 입지 못했던 옷들도 축제라는 이름 하에 용인 되는 분위기가 조성 된다.
<중 략>
예를 들어 정치적 그리고 이데올로기적 갈등을 표현하는 하나의 ‘저항적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대학축제(대동제)’와 ‘카니발’(예컨대, 영국의 ‘노팅힐 카니발’)이라든지, 축제에 참가하는 주체들-예컨대, 관객, 예술인, 그리고 주최자들- 간의 상호작용(이른바 ‘intersubjectivity’-間主觀性 혹은 相互主體性)이 활발히 전개되고 서로의 이해가 상호갈등함으로써 축제의 공간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談論場(informal discursive arenas)’으로 새롭게 형성되는 것 등에서 보듯이 축제의 공간은 지배사회에 대한 투쟁의 장소를 재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축제공간이 지니는 저항의 가능성은 한편으로 ‘법’과 ‘질서’라는 제도적 논리에 의해 거부됨으로써, 축제공간은 ‘폭동’과 ‘전쟁’처럼 또 따른 수단에 의한 ‘정치의 지속’이며 따라서 축제는 ‘文化政治의 場’이다.
참고 자료
강요섭 / 우수축제사례 비교분석을 통한 지역문화축제 활성화 방안, 강원대학교, 2011
김주영 /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역할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2003
오정근 / 축제의 의미부여와 의미구조, 한양대학교, 2009
이상일 / 한국축제의 기능과 구조, 비교민속학회, 1992
이연주 / 축제 유형에 따른 방문동기 및 만족도의 비교연구, 세종대학교, 2009
엄창섭 / 지역 전통문화와 축제의 발전 방향, 관동대학교 강릉무형문화연구소,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