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히딩크및 유니버시아드대회
- 최초 등록일
- 2002.12.10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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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히딩크에게 배우는 인사관리
● 인재가 있는 현장으로 달려 가라
● 충분한 사람을, 충분한 기간을 두고 평가하라
● Back to the Basic : 기초를 튼튼히 한 후 응용을 강조하라
● 실전 경험 기회를 많이 제공하라
● Inflow와 Outflow를 최대한 활용한 역동적인 인력 관리를 하라
● Cross-Functional 인력을 양성하라
유니버시아드대회에 관하여
향후과제에 대하여
1. 전략적 시설투자계획의 수립과 향후 활용도 제고
2. 숙박 및 교통시설의 활용 제고
3. 경제적 효과의 극대화 모색
4. 흑자대회를 위한 다양한 전략 개발
5. 대구·경북의 협력체계 강화
본문내용
5. 대구·경북의 협력체계 강화
U대회의 개최도시는 대구광역시이지만, 그 경제적 파급효과는 경북지역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부산·경남지역 나아가 국가전체에 상당히 영향을 미친다. 상당한 부분의 경기장 이용과 숙박시설은 인근 경주, 포항이나 구미에서 개최해야 되기 때문에 대구·경북지역간의 협력체제구축이 필요하다. U대회와 월드컵대회는 경북지역의 특산품이나 우수기업 및 브랜드의 국제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이다.
U대회 대구유치에 대한 경상북도의 지원은 경기장제공과 대구광역시와 연계한 관광·숙박시설 확보 및 관광상품 및 관광코스 개발로 요약된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총 소요경기장 26개소 중 11개소를 포항, 경주, 구미 등 인근 경상북도에서 사용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U대회와 월드컵 대회기간 동안 각각 약 7만명, 4만명 이상의 외국관광객이 내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대구∼경주∼포항∼동해안을 연결하는 관광벨트와 대구∼구미∼안동∼영주를 연결하는 관광벨트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별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도 개발해야 할 것이다.
과거 대구·경북의 광역권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것은 정치·행정적인 요인이 크지만, 양지역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인식하기보다는 경쟁적인 관계로 인식한데 기인하는 면이 있다. U대회 경기를 경북지역 주요 도시에 분산 개최하고, 그 효과와 영광을 대구와 경북과 함께 나누겠다는 기본 자세속에서 개최된다면, 진정한 의미의 광역권이 정착되고, 두 지역의 발전은 배가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