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사회의 공부론’에 대한 주제연구 및 논의[1]

목차

1. 지식기반사회에서의 평생교육
2. 김영민의 공부론
3. 핀란드와 우리나라의 공부법
4. 나의 생각

본문내용

우리는 인터넷, TV,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평생학습사회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렇다면 정확히 평생학습사회란 어떤 모습이며 이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은 무엇일까. 또 평생학습사회에 적합한 공부론은 무엇일까. 더하여 수업시간에도 논의 되었던 김영민의 ‘공부론’과 핀란드 학생들의 공부법 등을 살펴보면서 ‘평생학습사회의 공부론’에 대해 고찰해 보겠다.

지식기반사회에서의 평생교육
지식기반사회로의 진입은 그 어느 때 보다 교육의 역할이 막중해진 시기이다. 지식기반사회는 사람이 중심이 되고, 교육이 중심이 되며, 평생학습이 보편화되는 사회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평생학습이 보편화된 사회를 평생학습사회라고 할 수 있다. 이 사회에서는 지식과 창의력이 가치 창출의 원천이 되고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이 되며, 평생 동안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고, 공유하고, 전파하고, 가공하고, 더 높은 차원의 지식을 창조할 수 있는 사람, 즉 ‘신지식인’이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활동의 핵심을 이루는 사회이다. 아무리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자본이 많더라도 지식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지 못한 사회나 국가는 번영할 수 없다. 따라서 지식기반사회 및 평생학습사회를 주도할 인적자원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창의성 개발교육으로 변모해야 한다.
평생학습사회가 추구하는 인간상은 무엇일까? 다양한 관점에서 여러 연구들은 새로운 인간상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1999)은 지식기반사회에서 추구하는 인간상은 창의적 인간, 평생학습하는 인간, 더불어 사는 인간이라고 제시하였다. 특히 세계화 시대에 직면한 지식기반사회에서 인간의 삶은 공간적으로 자기 고장을 초월하여 넓게 지구촌으로 확대되므로,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협동하며 조화롭게 살 수 있는 평화와 우호적 정신이 길러진 더불어 사는 인간적 품격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또 이러한 사회에서 평생교육은 미래사회에서 교육격차가 야기할 수 있는 사회 응집 측면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