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봄여름가을겨울-영화
- 최초 등록일
- 2013.02.16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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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독 김기덕의 작품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도사 승려의 일생을 사계절에 빗대어 묘사한 2003년 제작된 김기덕 감독의 드라마 영화.
국가 대한민국
제작연도 2003년
장르 드라마
감독, 각본 김기덕
출연 오영수, 김기덕, 김영민, 서재경, 하여진, 김종호, 김정영, 지대한, 최민, 박지아 등
상영시간 105분
영화감독 김기덕
한국 영화계 전인미답의 발견 ‘영화감독 김기덕’
한 때 그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엇갈렸다. 페미니스트들을 중심으로 한 그룹은 인신 공격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었고, 한편에선 김기덕 감독의 영화가 보여준 `새로움`에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그의 영화는 "볼 만하네" 혹은 "조금 아쉽군"식의 미지근한 반응과는 거리가 멀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특히 그의 초기작들은 언제나 `논쟁`의 대상이었고 그는 한 동안 오해와 편견을 견뎌야 했다. (이하생략)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김기덕. 불신과 오해를 벗다
<중 략>
- 대사를 줄이고 영화 속 여백은 적절했는가.
절제된 승려들의 삶처럼 대사가 없고 영화 중간 중간에 여백이 있는 것은 김기덕 작품만의 특징으로 좋은 효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이 관객의 영화의 이해에 좋은 효과를 주었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갈릴 것으로 판단된다. 평소 사색에 잠기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여백을 반길 것이나 늘 떠먹여주기 식 영화에 익숙한 관객에게는 이러한 여백인 불편하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 감독이 직접 연기에 참가를 해야만 했는가.
김기덕 감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서 동자승이 노승이 되었을 때의 역할을 맡아 연기를 했다. 하지만 감독이 연기에 참가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주었을까. 감독의 일에서는 프로일지 모르지만 배우에서 만큼은 아마추어인 김기덕은 역시 영화에서 조금은 어색한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관객으로부터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빼앗는 기분이었다. 아슬아슬한 빙판 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할까. 하지만 숙련된 노승의 수련모습의 연기는 인상적이었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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