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기적의 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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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자소서, 독서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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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자소서’
취업 대란이다. 대학을 졸업한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중·고등학교의 학생 시절부터 대학을 비롯하여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서의 이 ‘취업을 준비한다’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경력을 일컫는 ‘스펙 쌓기’를 의미한다. 학력, 성적, 공모전, 자격증, 어학 점수, 연수 경험, 인턴 경험 등 ‘이력서’를 가득 채우기 위한 항목들을 준비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 ‘기적의 자소서’라는 책에서는 이를 그다지 중요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 책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과 해석을 적어보려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기적의 자소서’라는 책에서는 줄줄이 나열되어있는 스펙 항목보다 자기소개서에서의 자기 어필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토익이 몇 점이고, 자격증이 몇 개 있고, 해외 어느 나라에서 몇 년 살다가 왔고, 학점이 몇 점이며 하는 내용 보다는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의 비전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하고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자신이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기업 입사에 합격한 후에도 상관들은 나의 자기소개서를 기초로 나에 대한 평가를 내리게 되고 시간이 다소 지났더라도 업무 면담 시 꼼꼼하게 체크된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나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려 한다고 한다. 그만큼 자기소개서가 아주 중요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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