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고용부진 현상과 제언
- 최초 등록일
- 2013.02.13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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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 고용부진 현상을 진단하고 간단한 제언을 하는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서 론
2. 여성의 취업 현황
3. 첫 일자리 특성
4. 결론 : 제언
본문내용
1. 서 론
과거 IMF, 2008년 국제금융위기 등으로 세계경제가 위축되면, 국내 고용시장에도 상당한 고용 위축을 초래하였는데, 그중에서도 충격은 주로 여성에게 집중되었다. 실례로 국제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5월을 기준으로 볼 때, 여성 취업자수 감소폭은 21만 1천명(-2.1%)으로 전체 취업자 감소의 96.3%를 차지하였고, 연령별로는 20~30대의 젊은 여성, 특히 30대 여성의 고용이 두드러지게 위축되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조업과 음식, 숙박업에서 여성 취업자가 많이 감소하였다. 이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활성화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여성의 취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급속한 저출산, 고령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사회는 필연적으로 노동력의 부족문제를 야기하는 만큼 여성의 취업환경 개선, 출산 및 육아 부담 경감 등의 노력을 기울여 이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2. 여성의 취업 현황
1) 취업 유출, 유입률
취업 유출률은 전년도 취업자들 중에서 기간 중에 취업 유출된 비율이며, 취업 유입률은 전년도 비취업자들 중에서 취업 유입된 비율로써 ‘리먼브라더스 사태’에서 촉발한 국제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취업 유출률과 유입률을 비교한 결과, 상대적으로 여성의 취업 유출률이 높았고 취업 유입률이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유출률은 10대 후반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며, 특히 30대에서 성별 격차가 크게 나타났고, 취업 유입률은 20대 이하에서는 성별 격차가 거의 없었으나, 30대를 비롯한 그 외 연령대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낮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고용 침체기에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던 여성의 고용 위축은 여성 취업 환경의 취약성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