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학 - 가족간호사례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13.02.04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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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사회간호학 - 가족간호사례 케이스
목차
1. 가족사례내용
1) 간호사정
2) 가족자료분석
3) 가족 간호진단
4) 간호계획 및 중재
5) 평가
본문내용
1. 가족사례내용
정씨 가족은 모두 세 식구로 정씨(70세), 큰 딸(40세), 작은 딸(38세)이다. 정씨는 1989년에 부인 채씨(65세)와 이혼 후 두 딸의 양육을 맡았지만, 돈벌이 때문에 두 딸을 각각 다른 친척집에 맡겼다. 정씨와 두 딸은 1997년부터 같은 집에 살고 있지만, 정씨는 전국적으로 막을 하러 다니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집에 들린다. 현재 큰 딸도 직장생활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집에 가며, 작은 딸은 혼자 집에 있는 날이 많다. 현재 이웃과는 왕래가 전혀 없으며, 특별히 믿는 종교는 없다.
집 주변은 가로등이 고장나서 어둡고, 골목길은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으나 주민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며, 도로와 집이 가까워 자동차로 인한 소음이 있다. 집은 통풍이 잘 안되며, 큰 방에는 이사할 당시 짐이 정리가 안되서 방치되어 있다. 집의 바닥이나 냉장고 등은 위생적으로 깨끗하지 못하다.
정씨는 2007년 얼음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다리에 심한 경골골절과 전십자인대 파열을 판정받고 수술을 받았다. 수개월동안 입원치료와 재활을 받고 퇴원했지만, 돈을 벌기 위해 일을 다녔다. 후유증으로 오른쪽 다리를 조금 절며, 가까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해 한 번씩 운동을 하러 다녔지만, 이제는 바빠서 잘 가지 않는다고 한다. 하루 평균 1갑 정도 담배를 하며, 일주일에 5번, 하루 평균 2병정도 소주를 한다고 한다. 손씨는 아침을 거의 거르며, 짜고 매운 식사를 좋아한다고 하고, 올해 고혈압(BP: 160/120)을 판정받았다.
큰 딸은 현재 직장인이며, 정씨와 자녀 문제로 큰 갈등을 겪었으며, 그 일로 많이 우울해지고 더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친구들에게는 다정하게 대하면서, 가족들에게 전화가 오거나 하면 극도로 흥분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힘들 때는 작은 숙모와 상의한다고 한다. 다른 또래처럼 미용과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패와 성공을 되풀이되고 있다고 한다.
정씨와 마주치지 않는 것이 편하다고 말하는 등 정씨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 언니인 큰 딸에게 가끔 전화를 하지만 전화를 못 받거나, 반응이 냉담한 게 대부분이다. 제 친
참고 자료
김정남,신유선 외(2008). 지역사회간호학. 수문사. 304-339P(가족간호과정).
김모임 외 5명 공저(2002). 지역사회 간호학. 현문사. p269~p291(가족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