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교육론 에세이 국가와 사회, 대학과 교양 그리고 교육의 입장에서 본 연극
- 최초 등록일
- 2013.02.04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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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교육론 학기말 에세이
-국가와 사회, 대학과 교양 그리고 교육의 입장에서 말하는 `연극에 대하여`
-연극이론으로 설명하는 국가와 사회, 대학과 교양, 그리고 교육
(주교재: 스타니스랍스키, 배우수업)
목차
1. 들어가며-연극은 ‘행동’이다. 삶도 바로 ‘행동’ 그 자체다.
2. 국가와 사회
(1) 국가와 사회의 구성
(2)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의 요건
3. 대학과 교양, 교육과 교사
(1) 연극을 통한 ‘교양’
(2)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하여
4. 나오며
본문내용
- 들어가며
- 연극은 ‘행동’이다. 삶도 바로 ‘행동’ 그 자체다.
이번 한 학기동안 연극교육론 강의를 수강하면서, 강의를 처음 신청할 때에 이 강의에 대해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상당히 넓은 범주의 것들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연극교육론’이라는 제목을 보고 이 강의를 처음 신청했을 때에는, ‘연극을 어떻게 교육에서 다룰 수 있을까?’ 라는 호기심 하나로 출발한 것이었다. 그렇게 기대했던 바와는 조금 달랐지만, 한 학기를 지나면서 나는, 내 삶과 내가 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많이 경험했다. 이를 역으로 돌려 생각해보니, 그렇다면 ‘연극’이라는 것은 나에게 사람과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할 수 있는 주제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면 “배우 수업”이라는 고전을 읽으면서, 왜 내가 ‘연극’이라는 주제 그 자체보다도 ‘삶’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볼 수 있었을까? 이러한 의문을 가지고 교재의 책장을 생각 없이 대충 넘겨보다가, 나는 문득 구석에서 ‘연극은 곧 “행동”이다.’라고 적어놓은 필기를 발견했다. 앞뒤 상세한 맥락도 없이 대충 내 나름대로 써놓은 메모였지만, 그것을 보고 나는 내가 가졌던 의문의 답을 어렴풋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연극이 곧 ‘행동’인 것처럼, 사람의 삶도, 부정할 수 없이, 사실은 ‘행동’ 그 자체이지 않은가. 그래서 교수님께서도 교재에 나오는 구절의 의미를 설명하시면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 사람들이 사는 모습, 문학 작품 속에서 나타나는 사람의 모습, 역사속의 일 등등을 자주 예로 들어가며 설명하신 것이 아닐까.
이러한 이유로, 한 학기 동안 ‘연극’과 ‘배우’, ‘연기’라는 주제에 대해 논하면서, 나는 자연스럽게 사람과 삶, 사회, 교육 등의 차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래에서는 교재를 읽으면서 의미 있게 생각했던 구절을 인용하고, 이를 읽으면서 국가와 사회, 대학과 교육, 교사의 의미 등의 차원에서 생각해 본 바를 글로 써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