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읽고

소개글

책을 읽고 나서 줄거리 및 감상평을 작성한 것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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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살 먹은 제제는 장난꾸러기이지만 착하고 동생을 잘 돌보는 그런 사랑스러운 아이이다. 브라질의 상파울로 부근 작은 도시 방구시에 사는 철이 없고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며 놀라운 감수성을 가진 다섯 살짜리 제제의 맑은 동심을 통해 황폐해져 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동심으로 적셔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제제는 실직한 아버지, 공장에 다니는 엄마 두 누나와 형과 함께 가난하게 살아간다. 제제는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는 나이에 말썽을 부린다고 가족들로부터 냉대와 매질을 받게 된다. 집안이 가난하여 크리스마스 날에도 선물 한 가지 받지 못한 제제는 ‘아기 예수는 부잣집 아이들을 위해서만 태어났는가 보다.’라고 한탄을 한다.
진지라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누나들과 형은 나무를 하나씩 차지를 하지만 제제는 어려서 차지하지 못한다. 뒤뜰에 늙고 가시가 많은 오렌지 나무들뿐이었다. 담 옆 한쪽에 어리고 조그만 보잘 것이 없는 그런 라임 오렌지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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