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고졸채용에 관한 논란 및 의견제시, 성공사례,자료에 따르면 최근 2~3년 간 고졸 채용규모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 73.5%가 `변화없다`고 답했다. 오히려 2~3년 전에 비해 고졸 채용을 줄였다고 답한 기업도 5.5%나 됐다. 2~3년 전에 비해 고졸 채용을 확대했다고 답한 기업은 21%에 그쳤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24.0%, 중소기업의 17.9%가 2~3년 전에 비해 고졸 채용을 확대했다고 답했다.
목차
Ⅰ. 문제 제기Ⅱ. 고졸 채용의 현황
Ⅲ. 고졸 채용 사례
Ⅳ. 고졸 채용에 관한 찬반논란
Ⅴ. 결론
본문내용
Ⅰ. 문제 제기우리나라는 대학진학률이 80% 이상인 세계에 몇 없는 국가 중 하나이며 대학진학률이 갈수록 높아짐과 동시에 청년 실업률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술이나 전문직을 배워 졸업 후 바로 취업 준비를 하는 전문고등학교에서조차 취업률이 10%대로 하락하였고 반대로 대학 진학률은 80%에 근접하였다. 이런 사례와 통계 수치를 볼 때, 고용시장의 학력지상주의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는 셈이다. 결국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사람은 사회 낙오자로 평가하는 잘못된 풍토가 생기게 되며 이는 고스란히 청년 실업으로 연결되었다. 구체적으로 청년층 고용 문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학력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의 실상을 살펴보면 근래 70%가 넘는 대학 진학률로 인해 청년층의 구직 눈높이가 높아져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며 대기업 및 공공부문으로의 쏠림 지원현상이 계속되고 이로 인해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층의 구직난이 동시에 관찰되는 기이한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중 략>
두 번째로 기업의 인사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고졸학력 인력의 경우 대졸학력 이상 인력에 비해 승진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과도하게 길거나 아예 승진의 기회조차 없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러한 학력으로 인한 차별은 현재 한국사회의 학력인플레이션의 주된 원인이다. 고졸인력이 야간대학교 등을 통해 얻은 학위와 그간의 경력을 인정해주고 그에 맞는 정당한 승진체계 및 임금체계를 갖추어야만 학벌이 아닌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학력차별금지법’을 도입하여 강제적으로라도 취업, 승진, 임금 모든 면에서 차별이 없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세 번째로 다양한 진로 경로 개발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해야 한다. 대학의 간판을 중시하는 학벌 중시의 사회분위기로 인해 우리나라의 대학진학률은 70%가 넘는 수준이다. 때문에 우리나라 학생들의 목표와 꿈은 ‘좋은 대학’입학이 되었고, 진로 경로 또한 아래 진로경로에 따른 노동시장 진입 규모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대학진학졸업취업 등 사회진출’로 획일화 되어버렸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경로를 제시해줌으로써 획일화된 진로경로로 인한 인문계 쏠림 현상을 막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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