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 지방정치행정제도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3.01.23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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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행정사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① 8도체제와 군현의 정비
② 수령과 관찰사
③ 면(面), 리(里), 통(統)
④ 향리
⑤ 유향소와 경재소
Ⅲ. 맺음말
※ 참고문헌(參考文獻)
본문내용
Ⅰ. 머리말
조선시대 지방행정제도는 중앙집권체제의 강화에 기반을 두고 군사·사회·문화 등의 권력을 중앙으로 집중시키는 통치행정의 형태였다. 지방의 통치를 위해서 전국을 8道로 나누고 그 밑에 부(府)·목(牧)·군(郡)·현(縣) 등을 두어 군현제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였다. 속현과 향·소·부곡이 소멸되어 점차 면리제로 개편되었으며 유향소, 경재소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지방통치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중앙에서 파견한 관찰사와 수령, 향리를 주축으로 지방행정을 담당하게 하였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중앙집권화를 이룰 수 있었고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쓸 수 있었다.
Ⅱ. 본문
① 8도체제와 군현의 정비
고려의 5도 양계 체제는 조선시대에 들어 점차 8도제로 정비되기 시작하였다. 태조 2년 11월에 양계를 제외한 각 도의 조정이 있었는데, 경기권의 재조정과 양광도의 개편에 따라 개성부를 유후사(留後司)로 개칭하고, 조선 후기에는 강화·수원·광주와 더불어 4도의 유수부(留守部)로 개편되었다. 그리고 양광도를 충청도(忠淸道)로, 서해도를 풍해도(豊海道), 교주도를 강원도(江原道)로 개정하였다. 계수관(界首官)의 읍명이 조합되어 만들어진 도명이 정착한 과정을 살펴보면 전라도(1018년), 경상도(1314년)는 이미 고려 때에 정해졌고, 충청도·황해도·강원도는 태조 4년에, 평안·영길(함경)도는 태종 13년에 개정되었던 것이며 종래의 경기 좌·우도를 합쳐 그냥 경기도로 호칭함으로써 비로소 8도체제가 확립되었다.
참고 자료
장국종, 『조선정치제도사』, 한국문화사, 1998.
한충희, 『조선초기의 정치제도와 정치』, 개명대학교출판부, 2006.
변태섭, 『韓國史通論』, 삼영사, 2010.
이동전, 「조선 초기 수령제도 연구」, 『사학지』21,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