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문수 증묘(蒸猫)의 작품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1.23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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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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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소개
2. 〈증묘(蒸猫)〉의 작품 분석
1) 김문수와 〈증묘〉
2) 인물 분석을 통한 소설 속 구조
3) 공간의 의미를 통해 본 소설
4) 사건의 흐름을 따라서 본 소설 분석
3. 결론
4. 줄거리
본문내용
◆작가소개◆
김문수(金文洙) (1939-)
1939년 충북 청주에서 5남 2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난 김문수는 청주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충주 고교 시절에는 문학 평론가 홍기삼(洪起三), 방송극작가 윤혁민(尹赫民). 철학박사 홍선희(洪善熹) 제씨가 동기 동창이었으며, 특히 윤혁민과는 ‘소상(塑像)’, ‘푸른 문’ 등의 문학 동인을 발족하여 청주 지방의 학생 문단에서는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어릴 때부터 문학적 재능을 널리 인정받아 오던 김문수가 문단에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은 고교 시절을 청산하던 해(1958년)에 〈역류(逆流)〉란 단편으로 충청일보를 통해서였다. 곧 동국 대학교 국문과로 진학한 그는 이듬해에 자유신문(自由新聞) 신춘문예에 〈외로운 사람들〉이 당선되었고, 이어 1961년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이단부흥(異端復興)〉이 당선되었다.
1962년 대학을 졸업한 그는 고향을 내려가 충청일보 문화부 기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 무렵에 그는〈안락사(安樂死)〉,〈어떤 조연(助演)〉등의 작품을 썼는데 고향 생활의 단조로움을 쫓기 위해 이듬해 상경, 잡지《여상(女像)》의 기자가 된다.
그러나 잡지사 기자 생활도 1년여로 곧 입대, 1967년까지 군 복무에 시달리면서도〈이상한 토요일〉,〈싱싱한 낙엽〉,〈반향쇄풍기(半??風記)〉등 적잖은 작품을 남겼다.
1967년, 그가 제대하던 해는 그에게 또 하나의 행운의 해이기도 했다. 채 머리도 길지 않는 그는 충북 문학상을 수상했고, 신구문화사(新丘文化社)에 입사하게 된다. 이 무렵 신구문화사는 시인 신동문(辛東門)선생을 비롯하여 신진 시인, 소설가, 비평가들이 자주 모이는 일종의 문단 살롱 역할을 했는데 이 시절에 아마 그는 많은 문우(文友)와 새로운 문학 정신을 가다듬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신구문화사에 몸담은 이후 그는 잡지 《어깨동무》편집차장,《일본연구(日本硏究)》편집장을 거쳐 모 출판사의 주간(主幹)을 지낸 적이 있는데 그의 출판계에서의 실무 능력과 기획적 아이디어는 자타가 인정해 주고 있다. 1970년에 결혼한 이후 두 아들을 둔 그는 대표작 격인 〈증묘(蒸猫)〉가 영화화되었고, 1976년에 현대 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참고 자료
『한국문학전집』-「蒸猫」(김문수), 김승옥, 주식회사 삼성출판사, 1990
『韓國文學論叢』-「제도와 탈제도적 담론간의 권력구도」- 金文洙「蒸猫」의 대화적 상상력, 정미숙, 한국문학회,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