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황소서(檄黃巢書)』
- 최초 등록일
- 2013.01.23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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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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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작품해제
2. 작자소개
3. 원문 및 번역문
4. 패러디
Ⅲ. 결 론
본문내용
1. 작품 해제
1) 연대 : 881년
2) 작자 : 고운 최치원
3) 형식 : 격문1), 변려문2)
4) 성격 : 경고와 힐책과 회유
5) 주제 : 적장의 죄를 꾸짖고 투항할 것을 권고하는 글
6) 의의 : 신라인으로서 당나라 사람들까지 놀라게 한 명문으로 최치원의 명성을 천하에 떨치게 한 글이다.
7) 이해 및 감상
신라 헌강왕 때 최치원이 지은 격서이다. 최치원이 당나라에서 귀국한 이듬해 자신이 편찬하여 헌강왕에게 올린 다섯 편의 저서 중의 하나인『계원필경집』 20권 중 제 11권의 첫머리에 수록되어 있다.
당나라 때에 있었던 유명한 민란인 황소의 난 때 그 괴수 황소에게 항복을 권유하기 위하여 보내는 격문을 대필한 것이다.
<중 략>
광명 2년 7월 8일에, 제도도통검교태위(諸道都統檢校太尉)아모(我某)는 황소(黃巢)3)에게 고한다.
대범 바른 것을 지키고 떳떳함을 행하는 것을 도(道)라 하는 것이요, 위험한 때를 당하여 변통할 줄을 아는 것을 권(權)이라 한다. 지혜 있는 이는 시기에 순응하는 데서 성공하게 되고, 어리석은 자는 이치를 거스리는 데서 패하게 되는 것이다. 비록 백 년(百年)의 생명에 죽고 사는 것은 기약할 수가 없는 것이나, 만사(萬事)는 마음이 주장된 것이매, 옳고 그른 것은 가히 분별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제 내가 왕사(王師)를 거느려 정벌(征伐)이 있으나 싸움은 없는 것이요, 군정(軍政)은 은덕을 앞세우고 베어 죽이는 것을 뒤에 하는 것이다.
<중 략>
무자(戊子) 2008년 3월 1일, 대한민국의 아무개는 일본에게 고한다.
옛말에 바른 것을 지키고 떳떳함을 향하는 것은 도(道)라 하였고, 위험할 때를 당하면 변하는 것을 권(權)이라 하였다.
지혜 있는 사람은 그 시기에 순응하는 데서 성공하고, 어리석은 자는 이치를 거스르는 데서 실패하는 법이다.
우리는 100년의 수명에 죽고 사는 것을 기약하기 어려우나, 모든 일은 마음으로 그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것이다.
광개토대왕릉비 변조, 대동아전쟁, 관동대지진과 한국인 대학살, 마루타 생체실험, 버려진 위안부, 임나일본부설, 큐슈탄광에서의 한국인 강제노동, 한일합방, 구석시시대 유물 날조
참고 자료
최치원, 『우리나라 한시총서1:고운 최치원 시집』, 서울: 민속원, 1997.
한국 고전 번역원 http://www.ik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