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신화 (교육 개혁을 방해하는 그릇된 믿음)
- 최초 등록일
- 2013.01.19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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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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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본론
ⅰ문화적 신화
1.현대사회는 경쟁사회이다.
2.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을 똑같이 취급한다.
3. 전문가는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어 신뢰해도 좋다.
4. 모든 문제는 논리와 객관성로 해결될 수 있다.
5. 목표는 행동적 용어로 분명히 기술하여야 한다.
6. 모든 문제는 법으로 처리하면 된다.
7. 갈등은 공격과 위무간의 양자택일로 해결하여야 한다.
8.공부는 어려운 것이 좋고 강제로 시켜야 한다.
9. 지식은 불변성을 지니고 있다.
ⅱ. 인간의 본성에 대한 신화
1.인간은 본래 믿을 수 없는 존재이다.
2.사람들은 다 자기가 좋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3. 인간의 지능은 고정되어 있다.
4.우수 아이들이 학교에서 무시되고 있다.
5. 한번쯤 실패를 경험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6.벌은 동기유발체로서 매우 가치가 있다.
7.오늘날 청소년 들은 무책임하다.
8.어린이의 실패는 부모 탓이다.
ⅲ. 교육의 실제에 대한 신화
1. 정의적 영역을 중시하면 지적 영역이 약화된다.
2. 경쟁을 시키면 동기가 유발된다.
3. 성적등급은 동기형성과 학습평가에 도움이 된다.
4. 교사는 지식의 보고이다.
5.교수방법에는 반드시 옳은 방법이 있다.
6. 교사가 제아무리 노력해 보아야 별 수 없다.
7. 개혁을 하고 싶어도 다른 사람들이 못 하게 한다.
8. 학교 집단편성을 잘해야 수업효과를 높일 수 있다.
9.학년으로 나누어 가르치고, 학급은 특정한 적정 크기로 고정시켜야 한다.
10. 교육의 모든 실패는 교사의 책임이다.
Ⅲ. 결론
본문내용
흔히 인류의 역사를 논할 때 그 국가, 인종의 기원을 신화에서 찾는다.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역사는 우리들의 실질적인 믿음의 증거를 보여주지 않더라도, 한반도에서 기원한 한민족의식 속의 ‘단군신화’라는 믿음은 우리의 국가, 인종을 수백 년 동안 이어오게 만든 믿음이다. 이는 그것의 실질적 사실여부를 애써 밝히려 하지 않는다. 다만, 그러한 신화 속에 한민족의 정신이 깃들어 우리를 지금까지 이어오게 만드는 원동력 이었기에, 신화라는 존재 자체가 우리에겐 의미로 다가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에 와서야 애써 단군신화의 사실여부를 따지려 들거나,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배척하려 들지 않는다.
<중 략>
아이가 부럽다가도, 가끔은 그 아이가 피곤할 것 같아 보이기도 했다. 모든 이들이 그 아이에게 거는 기대가 크기에, 하나라도 그 기대에 못 미칠 때에 날아올 화살과 비난을 그 아이가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다른 아이들에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실수고, 쉽게 지나갈 수 있는 일조차 그 아이에겐 치명적인 오점으로 상처를 받거나 굴욕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교육에서 필요한 것은 오히려 그 아이들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조금은 줄이고 그들을 부담감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다.
<중 략>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정말로 가르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교육 직에 종사하는 것이며, 학생들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가지려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요즘에 ‘학교가 무너지고 있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무시를 받고 있다. 학교가 비효율적이다.’라는 문제점들이 많이 제기되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교사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아이들도 교사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한다면, 그러한 노력을 알고 그에 따라 반응한다. 사회가 아무리 각박해 지더라도 인간적으로 그들에게 다가가고 서로 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그러한 문제는 얼마든지 해결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